군은 우선 홍수 시 재해요인으로 손꼽히는 하천 내 수목과 퇴적토사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단계로 영암천 9㎞에 대해 지난 5월 초까지 기성제 정비와 잡목제거작업을 마쳤다. 또 이후 2단계로 남산천 등도 5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사업기간동안 군은 하천 내 무단점용행위,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에 대한 일제단속을 병행 실시해 관련법에 의거,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20여개소의 지방하천에 대해 지속적인 하천 정비 및 순찰을 실시해 하천 본래의 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