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과 지지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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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성원과 지지에 감사 드립니다

유선호
국회의원(민주당·장흥강진영암)
존경하는 장흥강진영암 군민여러분께,
이번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머리 숙여 감사인사 드립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일꾼으로서 국회에서 제1야당의 대표가 되어, 국민들께 희망을 주고 지역민들께 자긍심을 드리고자 했으나 바라는 바를 이루지 못해 송구스럽습니다. 경선과정에 가슴 졸이고, 경선 결과에 대해 많은 분들이 아쉬움을 전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내 특정 계파의 지원 없이 첫 도전에서 많은 지지를 받은 것에 대해 여러 의원님들과 언론에서 호평을 해주셨습니다. 중앙정치무대에서 야당 의원으로서 개혁적 이미지와 존재감을 확인시킨 것은 당선에 버금가는 효과도 얻었습니다. 저의 선전으로 우리 지역의 위상이 높아졌고, 호남과 정치권에 기대를 준 것은 의미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전국 선거를 치르면서 자신감이라는 소득을 얻은 것도 성과입니다.
민주당 국회의원 한분한분 만나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그 변화의 바람을 가장 앞에서 맞고자 하였으나, 고배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원내대표 경선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성찰과 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먼저, 내년 총선승리와 정권교체에 앞장서겠습니다. 1997년 정권교체와 2002년 정권재창출 과정의 제 경험과 역량을 쏟아 붓겠습니다. 정권교체는 정당만이 이룰 수 있습니다. 이를 이루는데 당내 정치적 역할이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고, 당이 책무를 부여한다면 혼신의 힘을 다해 민주당의 혁신과 통합에 앞장서겠습니다.
지난해 새로운 진보와 보편적 복지를 선택한 민주당의 정책과 노선을 발전시키고 국민들의 선택을 받도록 뼛속까지 민주당으로 살아온 제가 더 부지런히 뛰겠습니다. 민주당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야권통합을 이루는데 진력할 것입니다. 굴욕적이고 농민피해 대책 없는 한미FTA 국회 비준을 막는데 끝까지 앞장서겠습니다.
다음으로, 주민들의 뜻을 받들고 지역발전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내 현안과제들을 점검하여 주민들의 뜻을 모으고 군과 힘을 합쳐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오직 지역민과 지역발전을 생각하며 힘을 모으고 해결책을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지역주민들과 더 자주 더 깊게 만나 목소리를 경청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헌법기관으로서 저의 권한과 중진의원으로서 힘을 최대한 활용할 것입니다. 민주당과 지역을 대표하는 일꾼으로서 저에게 주어진 모든 소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 번 원내대표 경선과정에 많은 기대와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결과를 도약을 위한 점검의 시간으로 삼고 더 깊이 성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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