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뮤지컬 투융자심사 준비 차질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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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뮤지컬 투융자심사 준비 차질 없어야

산수뮤지컬 영암아리랑 조성사업에 대한 중앙투융자심사가 임박했다. 관련서류를 첨부해 내달 10일까지 도에 투자심사의뢰서를 제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도는 산수뮤지컬사업이 중앙의뢰 심사대상에 해당하는 만큼 8월31일까지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송부하게 되고 본격적인 심사가 이뤄지게 된다. 일정도 임박했으려니와 산수뮤지컬사업이 영암군정의 최대현안인 만큼 준비에 차질이 없어야 할 것이다.
산수뮤지컬사업에 대한 중앙투융자심사가 이뤄지는 것은 지난 1월 ‘산수뮤지컬 저지 군민대책위원회’가 군민 212명의 서명을 받아 주민감사청구를 했고, 감사에 나선 도가 중앙(행정안전부) 투융자심사이행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군은 이번 투융자심사에 임하는 자세에서부터 각오를 새롭게 할 필요가 있다. 어쩌면 이번 심사결과가 사업을 계속할지말지를 결정할 분수령이 될 수도 있는 점에서도 더욱 그러하다.
특히 생각하기도 두려운 일이지만 중앙투융자심사결과 부정적인 결론이 나온다면 그 파장은 너무나도 클 것이다. 군이 중앙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마스터플랜을 만들고 있지만 보다 빈틈 없는 계획을 짜야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특히 산수뮤지컬사업 자체를 반대해온 이들이 보더라도 고개가 끄떡여지는 마스터플랜을 만들어야 한다. 군민들도 설득하지 못하는 사업이라면 중앙투융자심사위원들 역시 수긍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투융자심사를 통과한다면 사업 추진은 손쉬울 것이다. 하지만 사업자체가 본궤도에 오르고 예상한대로 수익을 낼지는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일이다. 사업 추진과정 하나하나 군민들과 협의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얘기다. 이번 투융자심사가 중앙정부는 물론 전체 군민들로부터 사업타당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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