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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실시되는 월출산농협 조합장 선거에 따른 합동연설회가 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정형) 주관으로 6일 오후 2시 서호면 장천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관련기사 9면>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연설회는 3명의 후보자가 영암군선관위의 기호 추첨 순서에 따라 진행됐으며, 저마다 차별성을 부각시키며 선거 막판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연설회에서 후보자들은 그동안 투명성이 강조되어온 조합의 예산 출처나 사업 등을 조합원들에게 공개할 것을 너도나도 공약했으며,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 조합장이 되면 직접 발로 뛰어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첫번째 연설에 나선 기호 1번 박영수 후보는 “조합을 민주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하겠다. 이를 위해 농협 운영사항을 인터넷창구에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또 “임원 및 대의원을 상향조정, 농협 발전에 참여시키고 농특산물을 계약재배해 안정적 판로 개척에 나서는 한편 통합RPC운영위원회를 신설해 투명하게 운영을 공개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두번째로 등단한 기호 4번 문경기 후보는 “30여년간 농협생활을 통해 터득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농협발전,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며 “조합원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며 깨끗한 경영으로 조합원에 희망과 감동을 주는 신뢰받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이번 선거를 통해 두 지역이 더욱 상생하고 화합하는 농협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조합원의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연단에 오른 기호 2번 김만진 후보는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조합운영, 조합원의 실익이 우선되는 농협을 말들어 가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월출산농협은 이제 혁신적으로 이끌어갈 전문 경영인이 필요하다. 신용사업보다 경제사업 활성화로 농협경영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신용사업 성과관리시스템 도입, 조합원 복지향상, 지도사업 활성화, 친환경 농자재 농협수탁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겠다”며 한 표를 호소했다.
한편 월출산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서호면에서 1명, 시종면에서 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으나 시종면에서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 문경기·김만진씨 등 2명으로 압축함에 따라 이날 현재까지 3파전으로 선거전이 진행되고 있다.
다음 연설회는 7일 오후 2시 시종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26.01.0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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