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011년 한 해 동안 중앙부처로부터 총 4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40억원이 넘는 특별교부세 확보는 지방선거가 실시된 2010년 19억8천여만원에 머물렀던 것을 회복한 것이자 김일태 군수 취임 이래 거의 매년 확보해온 특별교부세 수준을 다시 달성한 것이어서 주목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해 11월 담당공무원과 함께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덕진면 신정리와 송내 간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를 위한 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또 최근에는 도포면 서도천 정비사업에 9억원을 추가 지원해주기로 확약을 받는 등 특별교부세 확보가 이어지고 있다.
군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주로 주민들의 긴급한 현안사업 또는 지역숙원사업의 해결을 위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실제로 특별교부세 지원을 약속 받은 도포 서도천 소하천은 비만 내리면 하천이 범람하고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잦아 많은 농업인들의 민원이 잇따랐었다. 뿐만 아니라 기존 구조물의 폭이 협소해 비가 내리면 부유물이 적체되어 큰 재해로 이어지는가 하면 주민들의 교통까지 방해하거나 사고위험까지 컸으나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수많은 지역현안사업 등을 해결하기 위해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국비 확보 활동에 나서왔다”면서 “지난해 4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것은 군수와 공무원들이 한몸으로 직접 발로 뛴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김 군수도 “특별교부세는 아무 준비나 체계없이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치밀한 준비작업을 거치고 전남도의 검토까지 받아 공직자들과 함께 발로 뛰어야만 확보 가능한 예산”이라며 “무엇보다 공직자들의 노력과 정성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2008년 41억3천400만원, 2009년 40억5천416만원 등 2006년 김 군수 취임 이래 줄곧 매년 40억원대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왔으며, 지방선거가 치러지고 김 군수의 건강이 좋지 않았던 2010년에만 19억8천47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데 그쳤었다고 설명했다.
2026.01.0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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