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이나 전문가들에 의하면 월출산 케이블카는 환경부가 정한 ‘자연공원 삭도 설치·운영 가이드라인’에 가장 부합하는 등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또 설악산과 지리산 등 다른 국립공원 케이블카와는 달리 환경단체 반발도 거의 없어 현 상태로도 시범사업대상으로 선정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한다. 이제 최종결정을 6개월 남겨둔 만큼 군 당국의 준비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 월출산에 케이블카를 개설하는 문제는 군이 국립공원을 제대로 활용하는 첫걸음을 내딛는 일인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뿐만 아니라 군이 계획한 바둑테마파크 등 현안사업에 대한 경제적 타당성을 높이는 일이기도 하다. 달리 말해서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의 활력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이 분명하다. 환경단체들의 반발이 가장 적다고 안심하고 있을 일이 아니라 군민들의 염원과 역량을 한데 결집하는 일이 올 한 해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임을 명심해야 한다.
월출산 케이블카를 어떻게 관광산업의 활성화로 연결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꼼꼼하고 면밀하게 연구해야 한다. 다른 관광시설과 연계가 되지않아 개설효과가 반감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이를 위해서는 케이블카 개설에 대한 군민여론을 좀 더 면밀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기존계획에 문제가 있다면 조정해야 한다. 이를 통해 올해는 케이블카 개설을 계기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원년(元年)’이 되어야 한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26.01.02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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