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면 기관·사회단체들도 너도나도…각계각층 동참 이어져
급성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금정초교 임정훈(9세·사진)군의 딱한 사연(본보 1월6일자 사회면 보도)이 알려지자 영암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임군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주)의 사원들이 모여 만든 백혈병 어린이 돕기 모임인 ‘사랑이 있는 푸른 세상’(회장 임명선)은 올 1월부터 3년 동안 매월 15만원씩 지원하고, 별도로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또 금정면에 자리한 영암 아크로컨트리클럽에서도 임군을 돕기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임군의 부친 임찬주(44)씨가 자신도 어려운 사정임에도 궂은일을 마다않고 봉사하는 삶을 살아온 금정면의 면민들도 온정의 대열에 동참했다.
금정농협이 50만원, 금정면사무소가 30만원, 금정면자율방범대와 금정면 이장단, 금정의용소방대, 금정면 청년회가 각각 20만원의 성금을 모았으며, 금정면 농촌지도자회도 10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또한 신북면 최복동 소방장이 1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영암군도 각 실과별로 자율적인 모금운동을 전개해 설명절 이전에 성금을 전달키로 했으며 공동모금회와 협조해 불우이웃돕기 지정기탁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임군은 지난해 말 잇몸치료를 위해 치과진료를 받던 중 열이 나고 심한 어지러움증까지 호소해 전남대 화순병원에서 정밀진단을 받은 결과 ‘급성’ 백혈병으로 판정받아 현재 전남대 화순병원에 입원해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5년 이상 치료를 받아야 완치 여부를 알 수 있는데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하루하루 병원비와 부대경비로 소요되는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처지에 있어 금정면청년회 등을 중심으로 임군 돕기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부친인 임찬주씨는 국민기초수급생활대상자로, 정훈군의 형인 성훈(13)군의 경우 심한 자폐증을 앓고 있어 각계각층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명준 기자
*연락처:임찬주(011-611-3333,후원계좌 농협 351-0419-296833 예금주:임홍균(금정면청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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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2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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