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친환경 생활공간조성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선정되면서 특색사업인 ‘기찬묏길’ 조성의 차질없는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친환경 생활공간조성사업이란 전국 각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등을 지역커뮤니티와 연결해 새로운 명품 녹색길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친환경 생활공간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확정되어 15억원의 사업비를 획득, ‘왕인문화체험길’이라는 이름으로 지난해 기찬랜드에서 월암마을까지 이르는 연장 4.5km구간에 대해 1차 조성을 마친 바 있다.
군은 이어 올해 공모사업에도 재차 선정됨에 따라 월암마을에서 구림한옥마을을 지나 왕인박사유적지까지 이르는 6km 거리에 10억원을 투입,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거리로 조성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왕인문화체험길은 월출산과 기찬랜드 등 주변관광지와 연계를 통해 자연과 역사 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테마가 있는 새로운 관광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 ‘월출산 기찬묏길 기본계획’(2009년 4월)에 따르면 기찬묏길은 천황사지에서 미암면 미암리까지 총연장 40km로 계획되어 있으며 이미 완공된 ‘氣체험의 거리’와 지난해 말 공사가 끝난 ‘왕인문화체험의 거리’에 이어 역사체험공간으로 영암의 역사와 인물을 이해하는 공간, 생태체험공간으로 자연 및 생태를 체험하는 공간, 월출산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오감체험공간 등이 추가로 연차적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천황사에서 월암마을까지 12km의 기(氣) 웰빙산책로를 개설하고 주요지점에 자연친화적인 목교와 쉼터 등을 만들어 이용하는 주민과 많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026.01.02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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