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영암교육지원청은 오는 23일 영암지역 거점고 육성 추진협의회(위원장 황용주) 5차 회의를 열고 영암고 외에 거점고 1곳을 지정, 이달 말 도교육청에 신청하기로 해 추진협의회가 최종결론을 도출해낼지 주목된다.
16일 영암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지난 9일 거점고육성추진단 김원경 단장을 학교법인 동아학원에 보내 거점고 육성정책과 영암고·여고 통폐합 필요성에 대한 장 교육감의 뜻을 전달했다.
영암교육지원청 조창범 행정지원과장은 “학교법인의 입장이 정리 되는대로 도교육청 행정과장, 사학담당사무관, 거점고추진단장 등 실무팀과 협의가 진행될 것”이라면서 “그 시기는 금명간이 될 것이며, 학교법인이 거점고 정책 등 총론에서 의견이 없는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영암여중·고 김태승 행정실장도 “도교육청의 방침을 전해 듣고 재단과 교직원들이 논의한 결과 영암고를 영암여고에 통합해 사립으로 운영하고 영암여중을 영암중에 통합해 공립으로 하는 것이 의무교육 취지를 살릴 수 있고 영암교육의 미래를 위해서도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오는 21일 영암지역 거점고 공청회 후 협의가 이뤄질 것이고, 이를 토대로 장 교육감과 면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거점고 지정을 위해 영암여고와의 통폐합이 전제된 영암고를 제외한 영암지역 거점고 지정논의도 오는 23일 계속된다.
조창범 행정지원과장은 “지난 8일 추진협의회 위원들과의 면담에서 장만채 교육감은 영암지역 거점고를 ‘2+1’로 해달라는 건의에 대해 영암고는 현 상태로는 어렵고 영암여고와의 통합이 선결되어야 한다고 지적했고, 이달 말 준비된 지역부터 거점고 신청을 받겠다고 밝힌 만큼 영암고를 뺀 나머지 1개 거점고 지정문제에 대한 논의를 23일 5차 회의에서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편집국장 기자 yanews@hanmail.net
2026.01.02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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