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거점고 2곳 지정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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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영암 거점고 2곳 지정 신청

추진협의회, 도교육청에 최종 판단맡기기로

거점고 3차 공청회 영암서 열려…열띤 토론
‘영암지역 거점고 육성 추진협의회’(위원장 황용주)는 23일 영암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제6차 회의를 열고 영암지역 거점고 선정을 위한 논의를 계속했다.
이날 추진위원들은 영암여고와의 통합이 전제된 영암고를 제외한 상태에서 영암지역 거점고를 지정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를 벌였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에 따라 추진협의회는 영암고와 삼호고 등 2곳을 영암지역 거점고로 지정 신청하고 두 학교 모두 지정할지 또는 두 학교 가운데 어느 한 학교를 지정할지에 대해서는 도교육청에 일임하기로 했다.
영암교육지원청 조창범 행정지원과장은 “영암고의 경우 거점고 지정을 위해서는 영암여고와의 통합이 전제돼야 한다는 것이 장만채 도교육감의 방침이고 현재 도교육청이 주도적으로 통합논의를 진행중인 만큼 거점고 선정은 도교육청에 일임하는 것이 좋겠다고 추진위원들이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조 과장은 또 영암여고와 영암고의 통폐합과 관련해 “지난 21일 영암여고 재단 관계자와 장만채 교육감이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아직은 구체화된 것이 없는 줄로 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고교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거점고 육성사업 3차 공청회가 지난 21일 영암군 청소년수련관에서열렸다.
거점고 육성사업의 취지를 지역민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월초부터 열리고 있는 이날 공청회는 나주, 장흥, 강진, 해남, 영암, 완도지역 교직원 및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했다.
학부모와 지역교육단체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공청회에는 류춘근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의 ‘농어촌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거점고 육성의 필요성’과 전남교육청 거점고추진단 김원경 단장의 ‘거점고 육성방안’ 발제를 시작으로 찬반토론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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