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객 황사로부터 내몸을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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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객 황사로부터 내몸을 지키자

날씨가 조금씩 풀리면서 곳곳에 봄기운이 만연한 가운데 이맘때면 사람들을 괴롭히는 봄의 불청객 바로 ‘황사’가 기다리고 있다. 최근 중국의 산업화로 대기중 중금속의 양이 평소보다 2~10배가량 증가하여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의 농도도 3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사로 인한 피해를 미리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황사가 심할때는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후에는 가급적이며 손과 발을 잘씻고 샤워를 하여 피부점막에 묻어있는 먼지를 제거하며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눈물이 자주 나오고 충혈되며 이물감이 느껴질때는 소금물로 씻지말고 반드시 인공눈물을 이용하면 건조증상을 완화시키고 외출할때는 반드시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평소보다 휴식을 많이 취하며 스트레스를 피하고 집안에는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공기청정기 및 가습기를 사용하며 균형잡힌 식생활로 건강을 유지하여 황사로부터 내몸을 보호하자.
/박은자(영암소방서 소방장)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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