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위원 영암지구협 정기총회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영암지구협의회(회장 김두호) 정기총회가 지난 4월4일 영암읍 청풍원 웨딩홀에서 정광덕 영암군 부군수, 광주지검 목포지청 박향철 검사, 정성화 목포보호관찰소장과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위원 7명에게 법무부장관의 위촉장이 전달됐다. 또 감사보고, 결산보고에 이어 임원 선출안이 상정됐는데 만장일치로 현 임원진을 그대로 유임했다. 다만 감사 2명 중 궐위 중인 1명만 새로 선출됐다.
박향철 검사는 인사말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법질서와 범죄예방에 노력하는 영암지구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김두호 회장은 회장직 유임에 대해 “앞으로 2년 동안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영암 발전과 조직의 유대강화에 매진하겠다”면서 “특히 여러 분야에서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신임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업무수행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위원들은 ▲건전한 지역사회 풍토 조성과 ▲범죄 예방 활동에 선두주자가 될 것 등을 다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선출 및 선임된 임원과 신임위원은 다음과 같다.
◆임원▲회장 김두호 ▲부회장 양삼호, 김형호 ▲감사 박오복, 전우석(신임) ▲사무국장 조규연 ▲재무부장 장창선 ▲홍보부장 김한남 ◆신임위원 ▲백동출(삼호) ▲김오성(덕진) ▲김재성(신북) ▲전화균(서호) ▲민영술(금정) ▲김주영(금정) ▲정문길(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