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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26일까지 열리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김 군수는 주민들의 현안 및 애로사항 건의에 대해 즉석에서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배석한 관계 공무원에게는 적극적인 검토를 지시하는 등 현장확인행정에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군민과의 대화에 참여한 주민들은 왕인문화축제와 벚꽃개화시기를 맞춰 시너지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 삼호읍 원룸촌 일대에 대한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 확대, 삼호고 기숙사 증축, 영암읍 경제활성화 대책 등 건설적인 군정현안에 대한 질의가 잇따랐다. 또 도로 확장이나 직능단체에 대한 지원 등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건의도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제기된 현안과제와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처리가능한 사안의 경우 곧바로 해결하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관련 실과의 검토와 현장확인 등을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올해 군정의 목표를 소통과 화합에 두고 풍요와 희망의 활기찬 새 영암 건설에 매진하겠다”며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