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 나눔장터 운영 성황

새마을운동영암군지회(회장 최인옥)는 지난 4월6일부터 9일까지 영암왕인문화축제 행사장에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에 대한 국민의식 확대를 위한 ‘2012 알뜰 나눔장터’를 열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매년 실시되고 있는 자원 재활용 알뜰 나눔장터는 각 읍면과 새마을지도자, 사회단체 등으로부터 수집한 의류, 신발, 도서, 장난강, 가방 등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판매하는 행사로, 올해는 어린이재단으로부터 기부받은 의류 1천여벌을 함께 판매해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알뜰 나눔장터 운영을 위해 영암 관내 11개 읍면 부녀회장 및 회원들이 돌아가면서 4일간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재활용 용품을 판매한 수익금은 영암군 인재육성장학금과 어린이재단에 기부해 영암의 불우한 어린이들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