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권지킴이단’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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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인권지킴이단’ 뜬다

도, 34개 장애인 거주시설에 운영

전남도는 장애인 거주시설 내 이용자의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침해 시 사실조사 등을 통해 이용자의 침해 복구 및 인권 향상을 위해 ‘장애인인권지킴이단’을 설치키로 했다.
도는 4월26일 오전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장애인인권지킴이단 발대식을 갖고 도내 34개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운영키로 했다.
장애인 인권지킴이단은 장애인 성폭력을 다룬 영화 ‘도가니’ 상영 이후 사회적으로 장애인 인권 문제가 이슈로 대두돼 장애인 거주시설의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침해사실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한 것이다.
도내 장애인 거주시설은 총 34개소로 1천291명의 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다. 장애인인권지킴이단은 시설 이용자, 종사자, 이용자 가족, 인권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시설별로 5-7명이 활동한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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