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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24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구례군에서 개최되고 있는 전남체전에 영암군은 육상을 비롯해 모두 20개 종목에 선수 212명, 임원 110명 등 모두 322명이 참가, 종합 6위 입상을 목표로 체육 강군의 위상을 과시하며 선전을 펼쳐고 있다.
2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 전남체전에서 영암군은 둘째날인 26일 사격3위, 사이클 4위, 검도5위, 수영 6위 등 상위권을 유지했으나, 부전승으로 2차전에 진출한 배구와 축구는 2차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또 효자종목인 유도가 우승 후보인 여수시와 1차전에서 격돌, 고배를 마셨으며 탁구, 정구, 테니스도 1차전에서 탈락하는 등 상위권 진입에 적신호가 켜졌다.
군 관계자는 “육상과 태권도, 씨름 등 남은 경기에서 좋은 성적이 예상되고 있으나 당초 목표로 했던 종합6위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24일 구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대불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이 태권도의 강인함에 화려한 기술을 더한 시범식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