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는 지난 5월8일 오후 의원간담회를 열고 임시회 의사일정과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결특위 구성안, 해외연수계획 등을 협의했다. <관련기사 2면>
제206회 임시회와 관련해 의회는 오는 5월21부터 6월1일까지 12일간의 회기로 열기로 했으며, 이 기간 동안 201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의결 및 군정질문답변,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처리하기로 했다.
특히 군정질의답변과 관련해 의원들 사이에서는 집행부의 추진업무에 대해 강도 높은 추궁 의지도 엿보여 임시회 개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의회는 또 의원 해외연수와 관련해 오는 6월18일부터 23일까지 5박6일 동안 대만 홍콩 마카오 심천 등지를 순방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민주통합당 중앙당 조직국장 등 2명이 최근 영암지구당을 방문해 박영배 의장 등 5명의 군의원을 상대로 4·11총선 당시 무소속 후보를 지지하는 등 해당행위를 한 사실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군의회 안팎에 뒤숭숭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