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기 왕인대학 학생자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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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기 왕인대학 학생자치회 출범

회장에 정후채씨, 부회장 11명 총무 1명 등에 임명장

제8기 왕인대학 학생자치회 임원 임명식이 5월9일 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김일태 군수와 대불대 안종기 평생교육원장, 최재갑 영암군노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임명식에서는 회장 정후채(70·영암읍)씨를 비롯해 부회장인 최안자(73·영암읍), 김중기(81·삼호읍), 신차범(75·덕진면), 최병남(78·금정면), 김신기(63·신북면), 이순심(75·시종면), 최문희(80·도포면), 신길심(69·군서면), 위왕순(68·서호면), 현훈(68·학산면), 조기현(73·미암면)씨, 총무 채홍석(78·덕진면)씨 등에게 임명장이 각각 수여됐다.
정후채 회장은 “가슴 벅차다. 14년 전 공직에서 퇴직할 때보다 힘이 넘친다”면서 “법질서 등 모든 규칙을 준수하는데 앞장서서 일 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회장은 특히 “제8기 왕인대학 학생자치회의 모토로 ‘본분을 지키자’를 내걸었다”면서 “상호간에 예의를 지켜 인격을 존중하고 시간약속을 잘 지키며, 행정관서의 지침 등 질서유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밖에 “출석률 100% 달성, 인사와 답례 잘하기 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대표해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왕인대학은 영암지역 어르신들의 교양 및 취미생활과 사회참여는 물론 노인복지서비스, 건강증진, 평생교육 등의 일환으로 시작,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와 관심이 높아져 입학을 위해 경쟁을 펼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대불대 평생교육원에 위탁 운영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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