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내수면 불법 시설어구 철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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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영산강 내수면 불법 시설어구 철거 총력

군, 자율관리어업공동체와 합동 200여통 철거

군은 지난 5월15일까지 영산강 내수면 불법시설 어구에 대해 일제 철거 작업에 나서는 등 어업질서 확립과 수산자원 보호,수질오염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영산강 내수면 불법 시설어구 철거는 현재 영산강 내수면의 수질이 점차 개선됨에 따라 붕어, 잉어, 메기, 장어, 자라 등 어족자원이 증가돼 불법어획이 늘어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어장관리를 위해 실시됐다.
영암자율관리어업공동체(대표 황보점수) 회원 50여명과 함께 실시한 이번 철거에서는 어선과 중장비를 동원해 삼각망 어구 철거 작업을 벌였다.
이번에 철거된 삼각망 어구는 사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자진 철거토록 충분한 계고 기간을 두고 홍보 독려했으나 기한내 자진철거를 이행하지 않은 것들로 군은 불법시설어구 삼각망 200여통을 모두 철거했다.
군은 지난해에도 영산강과 영암호에 불법으로 설치된 어구 307통(삼각망 270, 통발 37)을 제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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