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시설 현대화 74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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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시설 현대화 740억 지원

전남도는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해온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을 올해 대폭 확대해 노후 축사 개보수는 물론 마을·도로변 축사 이전, 조사료 배합기, 방역시설 등에도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1차로 457억원을 확보하고 이번에 추가로 283억원을 확보해 총 308농가에 740억원을 지원한다.
축사시설현대화지원 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 첫 해에 151호 234억원, 2010년 223호 266억원, 2011년 93호 186억원 총 467호 686억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의 4배 수준으로 한미 FTA 발효로 인해 어려운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도는 올해도 신문 방송 반상회 등 각종 교육을 통해 홍보함으로써 최대한 많은 축산농가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보조사업의 경우 신청농가 100%를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융자사업도 일부 농가를 제외하고는 규모가 큰 산란계 오리 양돈농가 등도 모두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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