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읍소재지 종합정비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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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읍소재지 종합정비 본격 착수

군, 2014년까지 100억원 투입 중추도시화 기대

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삼호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삼호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지난 2010년11월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최근 시행계획수립을 확정했다.
현재 삼호읍은 영암테크노폴리스(대불국가산업단지)와 삼호지방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유동인구가 많을 뿐 아니라 올해로 3번째 열리는 영암F1대회 개최지로 도시팽창이 가속화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종합정비사업은 오는 2014년까지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로와 광장 및 공원조성, 경관조경 등 기초생활기반시설 확충을 비롯해 지역경관은 물론 연계사업으로 종합문화체육센터,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산단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의 문화·복지·여가활동 등 현대적 생활편익증진이 기대될 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과의 나눔과 소통이 원활한 거점공간으로 육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삼호종합개발사업추진위원회 구성과 운영으로 지역민들의 호응 속에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향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관광 활성화로 영암의 자긍심이 한층 더 높아지고 활기 넘치고 윤택한 지역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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