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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연나누리 생태복지서비스는 농번기철이 끝나는 시기에 맞추어 월출산국립공원 천황사 입구 조각공원에서 자연나눔 프로그램 운영, 생태적으로 우수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정도리 구계등 탐방, 장보고 기념관을 관람하는 등의 코스로 국립공원 자연환경 해설가의 진행으로 실시됐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6월22일 내장산국립공원(35명), 6월9일 해남 두륜산도립공원(35명) 탐방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010년부터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협의해 광주·전남 녹색기업 및 일반기업 등과 자연나누리(바우처) 후원 협약을 맺어 후원금을 지원 받고, 지역의 사회적 취약계층(다문화 가정, 소외계층 어린이, 장애인, 노약자 등)에게 자연나누리 생태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오고 있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안동순 탐방시설과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연나누리(바우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생태복지서비스 및 국립공원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