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는 氣찬 영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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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는 氣찬 영암으로

군,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참가 홍보

군은 지난 6월28일부터 7월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참가, 여름휴가지로서 영암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서 군은 ‘영암에서 氣찬 여름휴가를 즐기세요’를 주제로 기찬랜드, 월출산, 구림마을 등 영암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무화과 등 특산품 등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전국에서 유일한 자연계곡형 풀장인 기찬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군의 유명 관광지를 소개하는 ‘달려라 고고씽’, 천자문 맞히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무화과 비누 만들기, 영암 도기 빚기 체험, 백제의상 포토존 등 체험 행사도 열려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무화과 쨈, 무화과 양갱이 등 특산품을 시식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영암이 가진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체험거리를 소개하는 기회가 됐다”며 “여름휴가지 뿐 아니라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관심 있는 분들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덧붙였다.
아이들과 함께 백제시대 의상을 입고 포토존에서 가족사진 촬영을 한 김유리씨는 “10년 전 남편과 다녀온 영암 여행이 기억에 남아 부스를 찾았다”며, “무화과 비누를 만들면서 영암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하다보니 두 아이들과 함께 가족여행으로 영암을 다시 찾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2 여름휴가 페스티벌’에는 전국 200여 개 체험마을과 9개도, 16개 시군이 참여해 각 지역의 체험거리와 관광지, 먹을거리 등을 소개하고, 특산품도 전시 판매했다. 또 각 지역마다 비누 만들기, 도자기 빚기, 치즈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모았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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