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망시흥,미암에서 봉사활동

(사단법인)희망시흥(대표 조성찬)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미암면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희망시흥 봉사단 20여명은 지난 7월26일 미암면 노인복지회관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영정사진촬영, 의료봉사 등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희망시흥의 상임이사로 재직 중인 신원철 이사가 미암면 일일명예면장을 근무한 인연으로 이뤄졌다.
지역 노인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이장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모시는 등 많은 배려 속에 대성황을 이뤘다.
곽경구 미암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시흥시와 미암면 간의 상호교류가 더욱 활발히 진행되어 두 지역의 우호가 더욱 돈독해 지길 바란다”며 “다양한 협력을 통해 동반자적 관계를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 7월24일에도 1박 2일간 ‘어린이농촌체험’을 위해 미암면을 찾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