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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영암군민장학회(이사장 김일태)는 이날 오전 영암실내체육관에서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중학교 우수학생 52명에 대한 8일간의 호주 해외문화탐방길을 축하했다.
해외문화탐방은 지난해 2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반응은 물론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또 우수한 인재가 관내 학교에 진학하는 계기를 만들어 명문학교를 육성하는데 큰 기틀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원을 더 늘려 달라는 학생과 학부모, 학교 등의 요청에 따라 상위 성적 15%까지 확대해 52명이 참여하게 됐다.
방문 도시는 호주의 문화와 예술, 관광의 중심 도시인 멜버른, 골드코스트, 시드니 등이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