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영암여성라이온스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이 6월 15일 영암축협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려 제6대 김금희 회장이 이임하고, 제7대 유순옥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우승희 군수와 강찬원 의장, 신승철, 손남일 도의원, 김승호 지구총재, 심자선 지구총재 당선자를 비롯한 우호클럽 회장단 및 월출산여성라이온스클럽 박수미 회장과 임원, 회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유순옥 신임회장은 전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재직기념패와 우정패, 순금 행운의 열쇠 등을 이...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801호2024. 06.20영암 도포면에 위치한 도신초등학교 출신들로 구성된 도신초등학교총동문회 산하단체인 도신초등학교총동문산악회(이영우 산악대장)가 지난 16일(일) 서울에 소재한 아차산 산행을 시행했다. 이날 산행에는 이영우 산악대장, 조정연 총무, 주만석 도포면향우회장, 김용효 사무국장 등이 함께했으며 동문들은 함께 산행하며 회원 간의 소통과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아차산동행숲길 코스를 밟아 아차산성을 거쳐 범굴사 코스를 걸으며 긴고랑길로 내려와 둘레길을 걸으며 하산한 후 아차산순두부 집에 들러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
향우소식 김대호 서울기자801호2024. 06.20영암군 삼호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재진, 이진희)가 12일 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하반기 지역특화사업으로 ‘우리동네 뽀송뽀송 빨래방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취약계층에게 무료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불산단 근로자 작업복 세탁소와 세탁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진희 삼호읍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관심이 필요하다. 협의체 위원 중심으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자”고 당부했다.
지역사회 정금고 지역기자801호2024. 06.20지난 6월 13일 바르게살기운동 영암군협의회(회장 홍성주)와 도포면위원회(여성부위원장 최화자) 40여명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질서 캠페인을 군청 앞 사거리에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도표면여성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진행된 행사로 ‘정지선 지키기’ ‘횡단보도 앞 우선 멈춤’ 등의 안전 캠페인과 교통안전을 당부하는 거리 캠페인이 진행됐다. 주최측은 안전문구가 새겨진 물티슈를 나눠주며 군민들에게 교통안전을 당부했다. 홍성주 협회장과 최화자 도포면 여성부원장은 “농촌 초고령화 추세속에 안전한 교통문화를 통해 노약자가 ...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801호2024. 06.20HD현대삼호(대표이사 신현대) 기술교육원 총동문회가 회원 및 회사 임직원, 그리고 사우 가족을 위해 호프 데이(HOF day)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3일(목) 퇴근 시간을 기해 회사 인근 한마음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신현대 사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 등이 시원한 맥주 한 잔을 함께하며 총동문회 회원과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만들었다. 기술교육원 총동문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생맥주와 치킨, 각종 마른 안주 등을 준비했으며 hd현대삼호는 이날 행사가 임직원의 사기 진작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팝밴드 ...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801호2024. 06.20영암군이 인구‧세수‧재정 자립도 등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분류되는 등 지방 소멸의 위험성을 암시하는 지표들이 발표되면서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9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발표한 ‘낙후도 분석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개선 방향’ 등의 보고서에 따르면 1~5등급으로 분류한 낙후도 지수에서 영암군은 낙후도가 가장 심각한 1등급에 이름 올랐다. 연구원은 저활력성과 취약한 경제기반, 투자재원 부족 등을 낙후성의 구석 요소로 보고 인구(인구수‧인구변화율), 경제...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800호2024. 06.13가야금산조를 둘러싼 양승희 선생과 영암군의 갈등이 검찰고소까지 이어지며 양측의 갈등이 진흙탕 싸움 양상으로 흐르면서 군민들의 시선이 싸늘해지고 있다. 지난 12일 양승희 선생은 영암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암군이 가야금산조에서 양승희를 강제 퇴출시키고, 김창조 전국 대회를 개최할 명분을 없앴다“며 ”이는 문체부 장관상을 막는 것은 국악계 전체에 대한 모독”이라고 호소했다. 이에 영암군도 “가야금산조는 개인의 전유물이 아니다. 선생을 존중해 그간 왜곡된 주장 유포에도 언급을 삼가왔으나 군의 인내도 임계점을 넘었다”며...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800호2024. 06.13영암출신 (재)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광주창경센터’) 하상용 센터장이 제4대 센터장으로 연임한다. 지난 재임 동안 하상용 센터장은 ‘창업성공률이 높은 광주’라는 비전하에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 간의 네트워크 및 커뮤니티 형성에 적극 노력했다. 호남권 최초 TIPS운영사 선정을 통해 지역투자생태계 필요성에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었으며, 광주광역시에서 조성해 올해 완공 예정인 빛고을창업스테이션 관리기관에 선정되는 등 굵직한 신규 사업을 수주함으로써 ‘지역창업전담기관’의 면모를 보일 수 있도록 창업 및 투자영역에서 괄목할 ...
향우소식 이승범 기자800호2024. 06.13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결혼이주여성과 딸을 위해 12명의 복지 베테랑들이 논의 테이블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7일 군청에서 희망복지팀 주관으로 ‘6월 통합사례관리 월례회의’를 열었다. 통합사례관리 회의는 가족구조 변화, 주민 욕구 다양·복잡화 등 변화된 복지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영암형 통합사례관리’ 콘트롤타워다. 영암군은 한정된 지역의 복지자원을 적기에 효율적으로 분배해, 위기에 처한 가정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통합사례관리 체계를 올해부터 구축·운영하고 있다. 이날 ...
자치/행정 박서정 기자800호2024. 06.13지난 4일 열린 제15대 영암문화원장 선거에서 이정훈 전 영암읍장이 총 투표수 362표 중 244표(67.8%)를 획득하며 당선됐다. 제14‧15대 영암문화원장 이취임식은 오는 7월 5일 영암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15대 문화원장의 임기는 2024년 7월 5일부터 2028년 7월 4일까지 4년간 이어진다. 이에 은 취임을 앞둔 이정훈 당선인을 만나 추후 영암문화원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 영암문화원장 선거에 나선 배경이 있다고 들었다. 영암은 제가 태어나고 제 삶이 오롯이 녹아 있는 ...
인터뷰 이승우 기자800호2024. 06.13영암문화원이 제15대 임원진을 새로 꾸렸다 한다. 원장에는 영암읍장 등을 역임한 이정훈씨가 선출되었고, 감사에는 도포면장 등을 역임한 이영현씨와 군서면장 등을 역임한 최재신씨가 각각 선임되었다. 특히 새 문화원장 선거는 이정훈 당선자를 비롯한 2명이 경합을 벌인 끝에 이 당선자가 244표(67.40%)를 얻어 116표를 얻는데 그친 김인창 후보를 큰 표 차이로 제쳤다 한다. 이 당선자는 영암문화원을 특수연구기관이 아니라 회원들이 즐겁고 군민들이 행복한 삶을 위한 ‘문화복지’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해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아쉽게 낙선한 김 후보자는 지난 12년 동안 영암문화원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문화원 발전에 기여한바 컸다는 점에서 심심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는 바이다. 신임 이정훈 영암문화원장은 영암읍 출생으로 1981년 공채로 임용, 공직에...
사설 영암군민신문800호2024. 06.13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제인 ‘영암 맘(mom) 안심 프로젝트’가 다시 시작되었다 한다.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제는 그동안 관련 법 개정 전까지는 지자체가 특정사업의 이름을 걸고 고향사랑기부를 진행하는 행위가 금지되어 있어 시행되지 못했다. 이에 영암군은 지난 한 해 기부자들이 특정 목적과 가치에 투자하는 지정기부제도의 도입 등을 골자로 한 관련 법령 개정을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에 꾸준히 건의했다. 또 고향사랑기부금법에 명시된 제도 도입 취지인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적극행정으로 ‘영암 맘(mom) 안심 프로젝트’라는 지정기부를 시행해 그 효과를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 그 결과 법령 개정이 이뤄져 올해부터 전국의 모든 지자체들이 특정사업의 이름을 건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제를 시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영암 맘(mom) 안심 프로젝트’는 오는 2027년 영암군에 개원...
사설 영암군민신문800호2024. 06.13■ 제천 미니버스에 올라 4시간여를 달려 중부 내륙 깊숙이 강원도와 맞붙어 쉽게 찾아가기 힘든 곳, 제천시에 도착한다. 제천은 먹거리 여행 프로그램 ‘Gastro Tour’로 유명한 곳인데, 영암군 먹거리 담당자의 부재, 그리고 가스트로 투어를 기획했던 제천시 담당자가 부서를 옮겨 깊은 속내를 듣는 것은 다음을 기약하고, 다른 지역에서는 찾기 힘든 독특한 묵요리 전문점 ‘꿀참나무’를 배움 여행의 첫 끼로 선택한다. 묵으로 만든 음식을 접해보지 않은 것은 아니었지만, 이전에 만나보지 못했던 묵코스요리를 체험하면서 가스트로 투어를 선...
칼럼 영암군민신문800호2024. 06.13‘어디로 주라는 말입니까? 목포대로 줄까요? 순천대로 줄까요?’ 필자가 국립의과대학유치 업무를 추진하면서 가장 많이 듣던 말이다. 이 물음에 명확한 답을 할 수 없음에 곤혹스러운 적이 수 차례다. “두 군데 다 주시면 안 돼요? ”라고 할 경우 돌아오는 답은 헛웃음 뿐이었다. 그러는 과정에서 두 개의 캠퍼스에 하나의 의대를 운영하는 캐나다 노던 온타리오 형태의 ‘통합의대’로 추진하는 방안이 제시돼 양 대학과 협의해 추진키로 했다. 캐나다 사례는 1천㎞ 이상 떨어진 두 대학이 공동으로 의대를 설립해 지역 출신의 의사를 배출해 졸...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800호2024. 06.13영암군(군수 우승희)은 2024년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진행 예정인 「대한민국 한옥문화 비엔날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직위원회 위촉식을 지난 7일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개최했다. 대한민국 한옥건축 박람회는 1회부터 6회까지 영암군에서 개최했으나 7회 나주 8회 강진 개최 후 제9회에 다시 영암군에서 개최하게 됐다. 영암군은 지난 6회까지 개최됐던 「대한민국 한옥 건축 박람회」를 「대한민국 한옥 문화 비엔날레」로 박람회 명칭을 새로이 변경하고 6회까지 개최되었던 한옥의 물리적 보급에 중점을 둔 산업박람회의 ...
탑뉴스 박서정 기자800호2024. 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