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국내에서 1년 10개월여만에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모든 가용 인력과 예산 및 장비를 총 동원하여 확산차단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3월 13일 발병한 영암관내 구제역발생에 따른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하여 발생초기 2주간 주말을 반납하고 4만2천여두 분 백신공급을 완료하였고 긴급 농장 출입로 방역용 생석회공급을 위해 모든 축산종사자, 시설, 차량 등의 일시중지 상태 해제 즉시 비접촉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방역요원을 투입하여 200여 농가 1천200여포를 2시간 만에 공급 완료하여 초동방역 차...
농업경제 이승우 기자2025. 04.17영암낭주농협(이재면 조합장)이 마을 안길까지 방역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자체 제작한 소형 소독 차량을 이용해 철저한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암군에서는 지난 3월 중순 발생한 구제역이 4월 초 기준으로 확산세 둔화를 보이며 다소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영암군은 덕진면, 도포면, 신북면, 군서면 등 네 곳을 방역대(3km)로 지정하고 체계적인 관리에 나섰다. 이 가운데 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은 관할지역인 덕진면과 도포면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한층 강화해 적극적인 대응을 펼치고 있다. 영암낭주농협(조합...
농업경제 이승범 기자2025. 04.10월출산농협은 영암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구제역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한 방역 및 축산농가 긴급 물품 지원을 실시하며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출산농협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관내 축산관련시설 일대와 주요 도로에 집중 소독을 통해 방역을 강화하고, 축산조합원 160농가에 긴급 물품 지원을 실시하는 등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박성표 조합장은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농가와 유관기관이 신속하고 철저하게 방역 조치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방역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 축산농가에서...
농업경제 이승범 기자2025. 04.04한동안 폭증세였던 구제역 발생이 지난 23일 추가 감염 이후 주춤해지긴 했으나 축산농민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데 따른 지원 대책을 호소하는 목소리는 곳곳에서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3월 13일 도포면 한우농장에서 첫 발생한 구제역은 23일까지 모두 14건에 이르렀으나, 이후 25∼27일까지 추가 확진은 없어 안정세로 돌아선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구제역이 마지막으로 발생한 농장은 최초 발생 농장으로부터 100m 가량 떨어진 곳으로, 한우 31마리를 사육 중이다. 이 농가는 영암군이 지난 ...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5. 03.27도포면의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급속 확산하고 있다.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도포면 수산리 한우농장은 농장주의 구제역 의심 증상 신고에 따라 3월 13일 밤 전남도 동물위생시험소의 검사결과 양성판정이 나온데 이어, 14일 오전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종검사결과 구제역 확진판정이 내려졌다. 이 농장은 한우 184두를 사육 중이다. 또 바로 다음 날인 15일에는 방역대(반경 3㎞)로부터 1~1.7㎞ 내인 수산리 한우농장 2곳과 군서면 한우농장 1곳 등 모두 3곳에서 구제역 추가 확진 판정이 내려졌으며, 같은 날 최초 발생 농장과는...
농업경제 이춘성 기자2025. 03.21도포면의 한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이틀사이 인근 한우농장 3곳이 추가되는 등 모두 12곳으로 확산됐다. 국내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것은 지난 2023년 5월 이후 1년10개월 만이라고 한다. 구제역은 소, 돼지, 양 등 우제류(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가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병이다. 전염성이 매우 강해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구제역에 감염된 가축은 입과 발굽 주변에 물집이 생기고, 40도 이상의 고열에 시달리면서 사료를 잘 먹지 않거나, 거품 섞임 침을 흘린다고 한다. 치사율이 높진 않지만, 식육 등의 질이 떨어져 공급을 할 수 없게 돼 축산 농가에 치명적이다. 구제역 발생에 따라 방역 당국이 긴급하게 집중 소독과 전국 농가 백신 접종을 앞당겨 확산 차단에 나서고 있는 배경이기도 하다. 지난 3월 13일 도포면의 한 농장에서 구제역 의...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03.20전라남도가 구제역이 영암과 무안에서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재난관리기금 3억원을 구제역 심각단계인 10개 시군과 심각에 준하는 방역조치가 취해지는 2개 시군 등 12곳에 긴급 투입한다. 19일 구제역 심각단계 지자체는 영암, 무안, 나주, 화순, 장흥, 강진, 해남, 목포, 함평, 신안 등 10곳이며 준 심각 단계는 영광, 진도군 등 2곳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15일 긴급방역대책 점검 영상회의에서 백신접종에 모든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최단기간에 접종을 완료하고,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매일 2차례 확인하며, 소 이외에...
전남도정 이승범 기자2025. 03.20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구제역의 조속한 종식을 위해 수평전파 차단 등 긴급 방역 대응 특별교부세 지원 등을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는 육지부 유일의 구제역 청정지역을 지키기 위해 온 힘을 다했는데, 지난 13일 영암군에서 구제역이 최초 발생, 무안에서도 연이어 발생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한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역 관리, 이동 중지, 긴급 백신접종, 집중소독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정부와 협력해 역학조사, 사후조치 등 철저한 데...
전남도정 이승범 기자2025. 03.20군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교통 및 물가안정, 환경, AI·구제역 방역, 재난·재해, 보건진료(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상하수도 등 7개 분야별로 종합상황실을 운영, 군민 및 고향을 방문한 향우 등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가 시작되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주민불편사항 해소 등 비상사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내 보건기관 23개소와 의료기관 25개소, 약국 23개소를 각각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 진료 공백 및 약국이용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연휴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은 군청 홈페이지 또는 보건소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명절 연휴기간에도 감염병 대응팀 비상근무와 코로나19...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2. 09.08군은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기간 교통 및 물가안정, 환경, AI·구제역 방역, 재난·재해, 보건진료(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상·하수도 등 9개 분야별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운영되는 종합상황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주민불편사항 해소 등에 중점을 둬 비상사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역 내 보건기관 24개소와 의료기관 25개소, 약국 23개소를 각각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 진료 공백 및 약국이용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연휴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은 군 홈페이지 또는 보건소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명절기간에도 감염병 대응팀의 비상근무와 선별진료소 2곳(영암보건소,...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2. 01.28전남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짐에 따라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도내 모든 가축시장을 휴장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전남도내 가축시장으로 경북 등 타 시도 상인 등이 가축을 구입하기 위해 방문하고 있는 실정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영암축협 등 도내 15개 가축시장을 휴장하도록 조치했다. 다만 불가피하게 출하시기에 도달한 가축을 거래해야 할 경우, 지역축협이 판매 희망 농가의 신청을 받아 축산물 유통·판매업자와 농가를 연결해 가축판매를 대행함으로써 농가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산농가도 가축 출하 지연 등 어려움을 겪고 있겠지만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당분간 교육, 행사 등 집단모임...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0. 03.06도, 순천만서 고병원성 AI 발병 따라 철새도래지 10곳 잠정 폐쇄 군, 거점소독초소 운영강화 가금류 농가 담당공무원 실명제 운영 전남도는 순천만 야생조류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병함에 따라 영암호 등 도내 철새도래지 10곳을 잠정 폐쇄하는 등 AI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특히 잠정 폐쇄에 들어간 순천만은 관광객의 입장을 전면 통제하고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영산강과 득량만은 지난 11월 20일부터 폐쇄됐으며 철새 관찰로가 있는 고천암과 강진암, 영암호도 22일부터 출입이 통제됐다.고흥만과 해창만은 탐방 코스가 없어 사실상 사람의 출입이 어려운 곳이지만, AI 확산 방지를 위해 폐쇄하기로 했다.도는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해 11곳에서 운영하던 거점소독시설과 이동통제초소를 26곳으로 늘려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이와 함께 이재영 전남지...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7. 11.24군은 민족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설 연휴인 오는 1월27일부터 30일까지 종합대책을 수립해 총괄반을 비롯한 교통·연료·물가안정, 재난·재해 및 안전관리, 상하수도, 쓰레기, 보건진료, AI·구제역 방역 등 7개 분야별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분야별 대책으로는 교통 및 안전대책을 위한 대중교통 운행관련 시설·장비 사전점검 및 운수종사원 교육을 비롯해 특별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 교통 불편신고 처리 및 교통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 45개소, 약국 22개소를 당직(번)을 지정해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연휴기간 운영하는 병&mid...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7. 01.25군, 거점소독초소 운영 등 초동대처 적극차단 나서 전남도는 전북 김제에 이어 고창까지 구제역이 추가 발생함에 따라 예비비 10억원을 긴급 투입해 도내 주요 도로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 운영하는 등 총력 저지에 나섰다.영암군도 영암축협 등 관내 관계기관과 구제역 완전차단을 위한 특별방역대책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초동대처를 통한 구제역 적극 차단에 나섰다.도와 군에 따르면 지난 1월10일 전북 김제시의 한 돼지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데 이어 13일에는 고창의 한 농장 돼지 3마리에서도 양성 판정이 내려졌다. 특히 이들 두 곳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유력한 감염경로였던 충남 사료업체의 시료가 모두 음성으로 나오면서 '관계없다'고 판정, 방역당국의 감염차단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도는 그동안 구제역 '비 발생지역'을 유지하던 전북에서 구제역이 발생했고, 영광군과 불과 5㎞ 가량 근접한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6. 01.22도, AI 일제소독 방역대책상황실 26개소도 운영 전남도는 최근 나주와 강진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AI가 발생함에 따라 시·군과 함께 방역대책상황실 26개소를 운영하고, 9월18일 0시부터 24시까지 가금류 관련 종사자와 축산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한다고 17일 밝혔다.일시이동중지명령은 가축 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AI 확산 가능성이 있는 사람, 차량 등의 이동을 제한한 상태에서 강력한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기 위한 것이다.일시이동중지명령 발동은 지난 6월 영암지역에서 마지막으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후 3개월여만에 나주와 강진에서 고병원성 AI가 다시 발생한데다 철새 도래 시기가 다가와 발생 위험시기라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일시이동중지명령을 위반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는다.농림축산식품부와 국민안전처는 전남도와 합...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15.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