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서장 양정환) 신북파출소는 최근 보이스 피싱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28일 전남 보성 벌교에서 보이스 피싱으로 편취한 1,200만 원을 가지고 2차 범행을 위해 영암군 신북면으로 이동하는 중국 국적 보이스 피싱 피의자를 긴급체포하였다. 신북파출소는 택시기사로부터 “승객이 보이스피싱범 같다”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택시의 이동 경로를 파악 신속한 긴급배치로 용의차량을 추적하여 보이스피싱 피의자를 긴급체포하였다. 이 피의자는 전남 보성 지역에서 1,200만 원을 수거하고, 영암군 신북면에서 또 다른 피해 금액을 ...
우리이웃 이승범 기자2025. 05.01영암경찰서(서장 서태규) 신북파출소(소장 김창주)는 지난 7월 22일 금정면에서 발생한 4천만원대 전화사기 피해와 관련해 신속한 대응을 통해 수거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신북파출소는 전화사기 피해신고를 접수하고 사기범에 대한 유일한 단서였던 택시번호판 네자리 숫자를 파악, 신속하게 관내 택시를 조회해 범인을 태우고 운행중인 택시기사와 유기적 대응을 통해 범인을 검거하고 현금 4천만원도 회수했다. 신북파출소 관계자는 "최근 전화사기 범죄는 더욱 교묘해져, 피해자의 112 신고 여부나 위치정보 등을 포함한 개인정보가...
영암in 이승범 기자2021. 07.30영암군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에 따른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와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임대료를 인하해 주는 '착한 임대인'에 대한 지원을 위해 지방세 감면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세 감면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주와 중국 수출 피해기업, 중국산 부품 수입 생산업체 등에 대해 2020년분 재산세를 감면하는 것으로, 영암군의회 의결을 얻어 오는 7월 부과되는 건축물분 재산세에...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0. 03.27군, 첫째 아 150만원부터 다섯째 아 이상은 1천만원까지 지원타 지역 전출 땐 해당 월부터 지원중단 부정지원은 환수 조치 군이 저 출산 극복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신생아 양육비(출산장려금)는 최근 5년 동안 44억8천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 들어서는 지난 5월까지 4억2천100만원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군은 특히 매월 양육비를 지급하면서 지원대상자가 전출 등으로 군내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지 않을 경우 그 사실이 확인된 달부터 지원을 중단하고 있으며, 지원대상이 아닌 자가 허위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받은 것으로 확인될 경우 지체 없이 환수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신생아 양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007년부터 지원되고 있는 신생아 양육비는 현재 신생아의 출생일을 기준으로 3개월 전부터 계속해서 영암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2017. 06.02군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야생동물 관련 민간단체가 추천한 모범수렵인 19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류 오리류 참새 비둘기 등으로 인한 피해신고가 접수되면 긴급출동 해 포획활동을 펼치게 된다.포획 대상 지역은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는 영암군 전 지역이다. 그러나 야생생물보호구역, 자연공원, 문화재보호구역, 군사보호구역 등가과 인가, 축사, 도로변 등은 포획지역에서 제외된다. 군은 특히 많은 사람이 통행하거나 모이는 장소에서 총기사용을 엄격히 금지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기로 했다.또 피해방지단 운영기간 포획절차를 간소화해 농작물 피해발생 신고전화 한 통만으로도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 효과적인 구제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포획이 효율적으...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6. 07.082016 법인지방소득세 격감 영암군 지방재정 '빨간불' 극심한 불황에 빠진 조선업에 대한 정부의 구조조정 압박이 커지면서 세계1위 조선사인 현대중공업이 과장급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비효율 도크의 가동을 중단하는 등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나섰다.이에 따라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도 희망퇴직 신청접수에 나서는 한편 자산매각 등 회사 전반에 걸친 구조조정에 나서 삼호읍과 인근인 목포하당지역 등지에 경제적 파장이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특히 지난 5월2일까지 기한으로 이뤄진 2016년 지방소득세 법인세분 신고 납부결과 세액 감소가 수십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돼 영암군 지방재정에 '빨간불'이 켜지는 등 조선업 불황의 여파가 지역경제 곳곳에 직격탄으로 날아들고 있는 모습이다.<관련기사 2,4면> ■ 현대삼호重 구조조정 파장 오는 15일까지 과장급 이...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16. 05.13영암지역 배 재배농가의 착과율이 50%를 밑돌고 있고, 심한 곳은 10%에도 못미쳐 올 배농사를 포기해야할 형편인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이에 따라 피해과원에 대한 신고접수를 토대로 피해에 대한 정밀조사에 나섰으나 착과불량의 경우 일반재해보험 보상대상과는 거리가 멀어 배 재배농가들의 큰 피해가 우려된다.<관련기사 4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황주홍 의원은 유성엽(정읍), 박민수(진안·무주·장수·임실), 신정훈(나주·화순), 김승남 의원(고흥·보...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5. 05.22소요예산 연간 240억여원 군비부담 문제는 없어 군은 6월30일 기준으로 기초노령연금을 받고 있던 영암지역 어르신 1만786명 가운데 대부분(99.4%)인 1만724명이 7월25일부터 기초연금을 받게 되고, 이들 가운데 94.2%인 1만105명이 전액지급대상(단독 20만원, 부부 32만원)이라고 밝혔다.기초연금제도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득 및 재산, 국민연금 연계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거쳐, 월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는 87만원, 부부가구는 139만2천원 이하인 어르신에게 2만원~20만원까지 차등해 지급된다. 기초연금법에 따라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별정우체국연금을 받는(배우자포함)대상자는 기초연금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군은 그동안 기초연금 탈락 예정자에 대한 소명과 이의신청 절차 등을 거쳐 7월 첫 기초연금 지급대상을 확정했다. 그 결과 지급인원은...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4. 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