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총 8천259억8천282만1천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오는 8월 25일 개회하는 영암군의회 제319회 임시회에 심의를 요구했다. 제2회 추경예산은 제1회 추경 7천784억4천405만6천원 대비 6.11%인 475억3천876만5천원이 증액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5.47% 증가한 385억4천381만4천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14.48% 증가한 89억1천713만6천원, 기타특별회계는 0.62% 증가한 7천781만5천원이다. 제2회 추경 편성에 따른 세입은 제1회 추경 대비 475억3천8...
의정 이춘성 기자2025. 08.22전라남도는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와 시장가격 하락에 대비하기 위해 메밀, 가을양배추, 가을배추, 가을무 등 4개 품목 농작물 재해보험과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 신청을 오는 9월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발생한 농작물 피해를 보장함으로써 농가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제도다. 보험료의 90%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고 있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나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농가의 수입이 일정 수준 이하로 감소하면 손실을 보전해주는 제도다. 보험료 부담액의 85%가 지원된다. 품목별 가입 대상 ...
전남도정 이승우 기자2025. 08.22전라남도의회 손남일 의원(영암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월 22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영암 가루쌀 재배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 논의에 나섰다. 이번 집중호우로 일부 지역에서는 배수시설 파손으로 논에 물이 역류하는 등 농작물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영암의 가루쌀 재배 농가 역시 생육 초기 단계에서 침수 피해를 입어 작물 생장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특히, 손 의원이 찾은 농업회사법인의 가루쌀 재배지에서는 약 10헥타르의 논이 4일간 침수면서 생육 장애가 발생했으며 현...
정치 영암군민신문2025. 07.31전라남도는 여름철 농업재해로 피해를 입은 논콩, 옥수수 등 전략작물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략작물 직불금 지급조건을 완화해 지급키로 했다. 전략작물 직불금은 파종부터 재배, 수확까지 이행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지급되지만,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논콩, 옥수수 등 하계 전략작물 재배농가에 한해 이행조건을 완화, 직불금 지급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재파종, 보식 등을 통해 작물 재배를 지속하는 경우 정상 재배 상태가 아니어도 직불금을 지급하고, 파종 불가, 작목 전환 또는 농지 유실 등으로 작물을 재배하지...
전남도정 노경하 기자2025. 07.17904농가 809.5ha 재배 규모로 대봉감 주산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영암군이, 이상고온 등으로 추정되는 감 낙과 피해에 대응하는 긴급조치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영암군은 금정면 부월·와운기동마을 등 대봉감 농가의 낙과 피해 신고를 받았다. 곧바로 금정면 500여 피해농가의 400ha 조사를 실시한 결과, 낙과율이 약 85%임을 확인했다. 영암군이 꼽고 있는 이번 대봉감 낙과의 원인은 이상고온과 일교차 등 급격한 온도변화 때문이다. 올해 영암 대봉감은 5/25일 전후 수정이 이뤄졌고, 그 이후 1주일 뒤부터 낙과...
농업경제 이승우 기자2025. 07.10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지난 6월 19일 본점 2층에서 NH농협손해보험연도대상 5연패 달성으로 명예의 전당 헌액패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과 임직원,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농협중앙회 이광일 전남본부장, 농협은행 장재영 광주본부장, 정현정 영암군지부장을 비롯해 전남 관내 12개 농축협의 조합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손해보험 실적으로 전국에서 우수 사무소와 임직원을 선발하는 제도이며, 사무소...
농업경제 노경하 기자2025. 06.26전라남도는 잦은 호우로 밀, 보리, 귀리의 수확이 늦어지고, 벼 이앙도 늦어짐에 따라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신청 기간을 오는 27일까지 1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벼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이나 우박 등 자연재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약으로 병해충 피해도 보장받을 수 있다. 전남도는 재해보험료의 90% 지원해 농가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1㏊당 평균 보험료는 지난해 기준 약 54만 원으로 농업인은 10%인 5만 4천 원만 납부하면 된다. 특히 유기인증 친환경 농가엔 보...
전남도정 노경하 기자2025. 06.26전라남도는 올 여름철 호우, 폭염 등 자연재해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와 경영 안정을 위한 2025년 여름철 농작물 재해보험 집중 가입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가입 기간 여름철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주요 품목(11종)을 대상으로 가입률(목표율 80%)을 높이기 위해 시군, 농협과 함께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가입 품목은 옥수수, 벼, 가루쌀, 대파, 인삼, 고랭지 배추·무, 참다래, 콩, 팥, 녹두다. 올해부터 벼(영광), 콩, 옥수수 품목은 자연재해, 화재, 병충해 등에 따...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5. 06.19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지난 4월 16일 제389회 임시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에서 농업인의 생존과 경영 안정을 위협하는 기후위기 속에서 제역할을 못하고 있는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정부에 촉구했다. 신승철 의원은 "최근 이상기후로 빈번해진 자연재해 피해가 가중되면서 농업인들의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다"며, “그러나 정작 피해보전을 위해 도입한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가 지난 2020년 보험약관 개정 이후 보상 조건이 도리어 악화되어 농민들의 ...
정치 이승범 기자2025. 04.25전국 농협에서는 변화하는 식습관으로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농가소득 감소, 농촌 고령화 등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러한 위기에 대비해 영암 군서농협은 논콩 재배단지를 집단화해 논 농사의 2배에 달하는 순이익 창출 및 영농 대행 시스템으로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기여했고, 이를 인정 받아 2024년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영암군민신문은 군서농협 박현규 조합장을 만나 이러한 성과의 농협의 노력과 과정들을 소개한다. ■ 작년 한 해 군서농협은 농업...
인터뷰 이승우 기자2025. 04.04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24년도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전국 농협을 대상으로 재무관리, 고객관리, 사업관리 등 경영성과와 수익성, 여신건전성 등 총 40개의 항목에 대해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농협을 선정하고 있다. 영암낭주농협은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20년 최우수상, 21년 최우수상, 23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2024년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는 전국 1,111개 농협에서 5위를 달성하였으며,...
농.축협 소식 이승범 기자2025. 03.06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지난 2월 6일 농축산식품국 업무보고에서 현재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후 위기에 따른 피해 보상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신 의원은 “2001년 도입된 농작물 재해보험이 최근 빈번해진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집중호우 등 재해 피해 보상이 충분하지 못하다”며, “실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보험 혜택을 적절히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현식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식품부가 최근 보장 재해 ...
정치 영암군민신문2025. 02.14전라남도는 오는 28일까지 사과, 배, 단감, 떫은 감 등 과수 4종에 대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이나 우박 등 자연재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와 경영안정을 회복하기 위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하는 제도다. 과수 4종을 재해보험에 가입하면 태풍·우박·지진·화재는 물론 언피해(동상해)와 햇볕 뎀(일소) 등 자연재해 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과수 4종의 보장방식이 기존에 열매를 솎아내는 적과 전 모든 자연재해 보장, 적과 후 특정 재해를 보장하는 방식에서, 수확기까지 폭염 등 모든 자연재해 피해를 보장받도록 확대됐다. 사과 다축재배와 같이 현장에서 새롭게 보급되는 품종·작형·재배기술도 보장 대상에 추가됐다. 보험료율은 개인별 재해위험도와 자연재해 피해 방지 노력에 맞게 보험료 할인·할증 구간을 9개에서 ...
전남도정 이승범 기자2025. 02.14정부의 지방교부세 임의 삭감 등의 여파로 영암군은 총 7,972억7,461만2천원 규모의 2024년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제312회 의회 제2차 정례회에 제출, 심의를 요구했다. 이번 제3회 추경예산안은 제2회 추경 8,001억8,188만8천원 대비 29억727만6천원(0.36%) 감액한 예산안으로, 예산편성 사상 첫 감액 편성한 작년 3회 추경에 이은 두 번째 감액 예산안이다. 예산팀 박한글 팀장은 정부의 세수 결손에 따른 지방교부세 4.3조원 중 2.2조원 미교부로 인한 구조 조정분이라고 설명했다...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11.28영암군(군수 우승희)이 7,114억원의 2025년도 본 예산안을 편성해 영암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6,490억원의 9.63%인 624억원이 증액된 수치로, 본예산 단일 규모 처음으로 7,000억원을 넘어선 금액이다. 일반회계는 9.85%, 581억원 증가한 6,482억원, 특별회계는 7.42% 44억원 증가한 632억원이다. 영암군은 정부 긴축재정 기조 속, 건전재정을 유지하면서도 민생 안정, 미래 준비 등 혁신의 결실을 맺기 위해 적극 예산을 편성을 했다. 영암군 공직자들은 국회와 중앙부처, 전남...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11.21▢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최영열 전 전남도 종합민원실장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전동평 전 군수
취소된 2025 왕인축제 초대가수 공연 ‘노쇼’ 불구 1억 넘는 출연료 전액 지급
사진과 펜화로 담아낸 법산 김재일 초대전
영암의 미래, RE100
(사)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2회 추경예산 8천259억8천만원 확정
제2회 영암로또데이, 1천여명 참여 속 성료
영암형 돌봄, 공공서비스디자인 대통령상
영암 아크로CC, 연예인 골프대회 통한 지역사회 공헌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