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9일 군청에서 ‘데이터 보좌관 구축사업’을 마치고,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영암군 데이터 보좌관’은 지역의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플랫폼에 모아 분석하고, 그 결과를 그래프·그림 등 시각화한 정보로 대시보드 화면에 구현하는 시스템이다. 영암군 데이터 보좌관 구축사업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첨단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공모사업’에 선정돼 5억8,000만원의 예산으로 올해 5~11월 진행됐다. 군정홍보실에 설치된 영암군 데이터 보좌관은, 공공데이터를 수집·분석한 결과를 그래프·지도 등으로 ...
자치/행정 노경하 기자2024. 11.28'영암군 데이터 보좌관'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공모에 선정, 사업비 3억2천600만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첨단정보기술을 활용해 사회현안과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전국 지자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암군을 포함해 전국 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공모사업 가운데 '디지털 시민시장실' 분야에 참여한 '영암군 데이터 보좌관'은 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부서별 데이터 공유 ▲행정자료 관리체계 디지털화 ▲데이터 시각화 대시보드 제작 ▲데이터 분석 등을 추진한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군은 도시 위주의 기존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지표를 농촌형 도시인 지역에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점에 주목...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3.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