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농협 하나로마트 사용처 전면 확대를 발표하면서 영암 및 농어촌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그동안 소비쿠폰은 마트·슈퍼·편의점 등 유사업종이 한 군데도 없는 면지역 하나로마트만 사용이 가능했으나, 이번 조치로 마트나 슈퍼가 있더라도, 고기·채소·과일 등 신선식품이나 생필품을 취급하는 가게가 없어 소비쿠폰 사용이 어려운 읍면지역까지 사용처 기준이 완화됐다. 이에 전남도는 도민 생활 불편과 현장 의견을 종합해 지난 1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시도지사 간담회 때 건의한 내용이 반...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5. 08.29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은 22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농협 하나로마트 사용처 전면 확대 조치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시의적절한 결정”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앞서 서 의원은 지난 7월 보도자료를 통해 “소비쿠폰이 내수 진작과 경기 회복을 목적으로 도입되었으나, 농어촌 주민들은 사용처 부족으로 오히려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당시 전체 하나로마트 2,208개 중 단 121개(5%)에서만 사용이 가능해, 일부 섬 주민들은 생활필수품을 구입하기 위해 여객선을 4시간...
정치 영암군민신문2025. 08.29전라남도가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비롯해 일자리·농해수산·관광·복지 등 6대 분야 40건의 하반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20건은 새로 도입되는 정책으로, 이를 통해 민생 부담을 줄이고 지역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분야별로 일자리·경제 분야는 ▲공산품 수출 중소기업에 수출 실적 1만 달러당 100만 원(기업당 연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고 ▲수출용 해조류의 안전성 검사비를 연간 2천만 원 한도에서 전액 지원한다. 또한 ▲전남으로 이전한 벤처기업의 고용 규모에 따라 1억~5억 원의 투자보조...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5. 08.28영암군은 총 8천259억8천282만1천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오는 8월 25일 개회하는 영암군의회 제319회 임시회에 심의를 요구했다. 제2회 추경예산은 제1회 추경 7천784억4천405만6천원 대비 6.11%인 475억3천876만5천원이 증액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5.47% 증가한 385억4천381만4천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14.48% 증가한 89억1천713만6천원, 기타특별회계는 0.62% 증가한 7천781만5천원이다. 제2회 추경 편성에 따른 세입은 제1회 추경 대비 475억3천8...
의정 이춘성 기자2025. 08.22내수 침체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와 경기 회복을 위해 도입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하 ‘소비쿠폰’)’이 섬을 비롯한 농어촌 지역에서는 현실과 현장을 무시한 채 사용에 한계가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이 농업혐동조합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하나로마트는 전체 2,208개 중 5% 수준인 121개로 드러났다. 이는 지난 6월 20일, 행정안전부가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지침’으로 유사 업종이 없는 면 지역...
정치 영암군민신문2025. 07.31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9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속한 소비 분위기 조성, 지역 핵심현안의 새정부 국정과제 채택과 현안사업 국비 확보, 정부 공직문화 개선에 발맞춘 적극행정 문화 확산 등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은 전반적으로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경제활력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이라며 “새 정부 들어 경제가 되살아나는 분위기다. 모든 도민이 빨리 신청해 소비하도록 어르신 등 취약계층 찾아가는 신청 제도를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
전남도정 노경하 기자2025. 07.31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사흘만에 영암군민 약 2만명, 전체 대상자의 38.9%가 지원금을 받았다. 신청 1일차(21일)에는 5만1천216명의 대상자 중 10.9%인 5천602명이 선청했으며, 신청 3일차(23일)까지 1만9천938명의 군민들이 민생쿠폰을 신청.지급받았다. 지급 방식별로는 신용.체크카드 신청자가 43%로 가장 높았고, 지류 상품권 32%, 월출페이 25% 순으로 나타났다. 카드사나 월출페이 앱을 통해 신청할 경우 다음 날 오전까지 지급되고 있으며, 지류 상품권은 28일부터 출고될 예정이다. 영암군...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5. 07.25전라남도는 고물가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해 전 도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오는 21일부터 지급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대상은 지급계획 발표일 전일인 6월 18일 현재 전남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다. 지급은 1차와 2차로 나눠 이뤄진다. 1차에선 모든 도민에게 1인당 최소 18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이, 2차에선 상위 소득 10%를 제외한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1차 지원 금액은 1인당 15만 원을 기본으로 하되, 소득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
전남도정 이승우 기자2025. 07.17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시민에게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오는 21일부터 시작된다. 정부는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5~55만원까지 소득별 맞춤 지원하는 소비쿠폰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지원금은 1차와 2차로 나눠 지급되며 1차는 7월21일부터 9월12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지급 시기는 신청 기간과 동일하다. 영암군은 농어촌 인구 감소지역에 해당되어 1차 지원금은 15만원에 5만원이 추가된 20만원을 기본 지원금으로 하되, 소득별 맞춤 지원으로 차상위 계층과 한...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5. 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