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이 예년보다 약 10일 정도 일찍 발생함에 따라, 농가에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영암에서는 지난달 21일경부터 벼멸구와 혹명나방 등 해충이 날아들기 시작했고, 이후 짧은 장마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이 해충들이 번성할 여건이 마련됐다. 영암군은 이 해충들의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날 것에 대비해 농가에 적기 방제를 홍보하고 나섰다. 특히, 혹명나방은 현재 애벌레 수가 늘고 있어, 예전 피해가 컸던 논은 지금이 방제 적기라고 알리고, 다음 세대의 방제 시점은 8월 초...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5. 07.17■농림·축산 분야 ▲유기농업자재 지원 확대 = 친환경농업 집적지구 육성을 위해 유기농업자재 지원대상이 ‘친환경농가’에서 ‘일반농가’까지 확대되며, 특히 토양검정결과 제출이 의무화된다. 유기농업자재는 ‘친환경농어업법’에서 정한 기준에 따른 공시 자재로, 유기농산물을 생산, 제조·가공 또는 취급하는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허용물질을 원료 또는 재료로 해 만든 제품이다. 토양검정결과 제출은 토양검정결과 유기물 함량이 적정 수준 이상인 경우 토양개량용 유기농업자재와 녹비종자 지원을 제한하기 위해서다. ▲친환경 중경제초기 지원 = 인력으로 제초하는 친환경 농업인의 노동력 부담 경감과 왕우렁이 피해 답의 기계제초 전환을 위해 중경제초기를 지원한다. 친환경 중경제초기는 승용형, 보행형, 논두렁형 ...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2. 01.14농작물 피해 예방, 가축 피해 대처요령 준수도 필요한낮의 기온이 34도를 웃도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주의보와 경보가 잇따라 내려지고 있어 농업인들의 경우 한낮 야외농작업 활동을 자제하는 등 일상생활 속의 폭염대비가 절실하다. 또 무더위로 인한 농작물과 가축 피해도 우려됨에 따라 도와 군이 예방대책을 세우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섰다.■ 폭염대비 행동요령 준수해야도는 최근 폭염주의보가 잇따라 내려짐에 따라 ‘폭염대비 주민행동 요령에 대해 마을회관에서 매일 아침 방송하라’는 내용의 도지사 명의의 특별지시를 각 시군에 시달했다.도는 특별지시를 통해 “기온이 30도가 넘으면 노약자나 어린이는 외출을 금지하고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밖에서 활동하는 일을 자제해야 한다”며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12. 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