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서장 양정환) 영암읍파출소 조은영 경감이 삼호지구대 근무 당시인 지난 3월 19일 치매 증상으로 산속을 헤매던 치매노인(69)을 선봉에서 전남도경 드론·헬기와 공조를 통해 찾아내 안전하게 집으로 돌려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오전 8시 50분께 “평소 치매기가 있는 형님이 새벽 4시에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아 찾고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받고 경찰, 소방, 방재단 등 지원 요청해 숲속 등을 면밀히 수색했으나 1차 확인에는 실패했다고 밝혔다. 시급한 구조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
사건사고 이승범 기자2025. 04.25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5일 삼호읍 삼호지구대 일대에서 영암경찰서, 영암통합상담지원센터, 여성일상지킴이, 외국인방범대 등과 민·관·경 합동 ‘신종 여성 폭력 예방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디지털 성 착취, 스토킹, 위치추적 앱 악용 등 여성 대상 범죄가 복잡·다양해짐에 따라, 여성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중시설도 동시에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날 캠페인은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이날 여성 폭력의 유형과 대응 요령이 담긴 홍보물 등을 가게 상인과 거리 행인에게 나눠주며 신고·상담 방법을 안내하며 피해 ...
지역사회 정금고 지역기자 2025. 04.24영암경찰서(서장 총경 양정환) 삼호지구대는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는 치매 증상이 있는 구조대상자를 신속하게 발견해 가족의 품에 돌려보냈다. 영암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8시50분경 “형님이 치매기가 있는데 새벽 4시에 집을 나가 계속해서 찾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치매증상이 있는 노인에 대해 신속하게 구조대상자를 발견해야 할 필요성을 느껴 경찰, 소방, 방재단 등 50여명을 추가 지원 요청하였다. 경찰은 드론·헬기·수색견까지 투입해 미암면 남산리 흑석산(해발 650m) 8부 능선에 위치한 큰 바위에 기...
사건사고 이승우 기자2025. 04.04영암군 외국인주민자원봉사·재능기부단이 8/29일 삼호읍 용당리에서 환경 정화와 방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 봉사자로 등록한 베트남·네팔·우즈베키스탄·러시아·태국·스리랑카 봉사단장 등 150명이 참여했고, HD현대삼호, 영암경찰서 삼호지구대 등도 함께 했다. 자원봉사단은 현대삼호사원아파트 일대에서 구역별로 쓰레기를 줍고, 안전 취약지역을 점검했다. 박영하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환경 정화와 방범 활동에 솔선수범해준 봉사자들께 감사하다.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이 다양한 ...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2024. 09.02영암경찰서 삼호지구대는 삼호읍 행정복지센터·생활안전협의회·예비군 삼호읍대·삼호읍 자율방범대·용당 자율방범대·외국인 자율방범대·삼호읍 의용소방대·삼호읍 여자의용소방대·청년회·이장단·삼호읍새마을부녀회·삼호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하는 우리동네지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네지기란 ‘친구처럼 깊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평온을 지킨다는 의미’로 지역사회단체와 협력을 통해 실종 등 주요사건 발생시 실시간 상호 정보교류 및 현장 수색 지원활동 등으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여 영암군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사회 정금고 지역기자2024. 08.01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은 지난 11일 삼호읍에서 영농철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영암경찰서 삼호지구대(지구대장 최재영)와 합동으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도로에 트랙터, 경운기 등 농기계 운행이 빈번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고 이는 사고 발행시 일반 교통사고 보다 훨씬 위험하다는 인식하에 실시됐다. 황성오 삼호농협 조합장은 “농기계의 이용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데 비해 운전자의 안전사고 의식은 매우 부족하고, 고령화로 인해 사고의 위험성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
농.축협 소식 정금고 지역기자2024. 04.18영암경찰서(서장 윤주현) 삼호지구대는 참여치안 및 정성치안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일 삼호읍 백야마을 윤민배 이장을 1일 명예지구대장으로 위촉하고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마을 취약구간을 합동 순찰했다. 또 삼호지구대는 경찰관들과 함께 마을회관을 찾아 지구대 특수시책인 노인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홍보하고 마을cctv설치,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마을 우물 덥개설치, 보행보조차·경운기에 반사지를 부착하는 등 교통안전활동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윤민배 명예지구대장은 “주민...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4. 03.29영암경찰서(서장 김종득) 삼호지구대는 8월 28일 삼호지구대 사무실에서 외국인 밀집지역 원룸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조선경기가 회복되면서 삼호지역에 다수의 외국인근로자가 유입, 접촉이 늘어남에 따라 마약 등 외국인 관련 범죄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원룸대표들과 서포터즈 간담회를 개최해 치안공동체의 협력을 확대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원룸대표는 "삼호읍에는 각기 다른 국적의 외국인이 밀집해 생활하는 만큼 언어·문화적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3. 09.01영암경찰서(서장 서태규)는 지난 3월 17일 삼호지구대에서 영암소방서 강사를 초빙해 현장경찰관을 대상으로 한 재해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영암소방서 대원들이 사용하는 각종 장비 소개는 물론 재해재난사고 출동시 특히 유의해야 할 안전지침 위주로 교육이 실시됐다. 이상오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은 "경찰이 재해재난사고 신고현장에 소방관보다 먼저 도착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만큼 상시적인 안전교육이 필수적"이라면서, "사건현장에서 가장 긴밀하게 협업해야 하는 소방과 경찰 간 공조활동도 강...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2. 03.25영암경찰서(서장 서태규) 삼호지구대는 지난 12월 21일 삼호어촌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삼호 연근해와 해안선 주변에서 발생하는 해양안전사고 및 밀입국자 출현, 각종 육·해양 범죄에 대한 신속한 신고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업무협약에서는 삼호 소형어선 물양장 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선박부속품 절도사건이나 외국인의 음주소란행위 등 어촌계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업활동 중 밀입국 의심 선박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21. 12.24코로나19 방역수칙 실천운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한 캠페인이 지난 8월 25일 외국인이 많이 모여 사는 삼호읍 원룸촌에서 열렸다. 이날 캠페인에는 현대삼호중공업 노동조합 박영운 부지회장과 용당방범대 김영교 대장, 김경수 영암군방범연합회장, 삼호지구대 소속 경찰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외국인이 알아볼 수 있는 문구로 쓰여진 어깨띠와 피켓 등을 들고 시가지와 외국인근로자들이 자주 출입하는 음식점 등을 돌며 적극적으로 코로나19 확산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경...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1. 09.03영암경찰서(총경 서태규) 삼호지구대 1팀 정재환(30) 경장과 곽규림(25) 순경이 중국동포 대상 딸 사칭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삼호지구대가 자체제작한 '7개국어 외국인 의사소통보드'를 활용, 범죄를 사전에 차단해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시책으로 거듭 호평을 받고 있다. 삼호지구대에 따르면 정 경장과 곽 순경은 지난 8월 17일 오후7시쯤 지구대를 방문한 중국동포 여성(55)이 휴대폰을 보여주며 중국어로 도움을 요청하자, 불안에 떨고 있는 신고자를 우선 진정시킨 뒤 '...
영암in 이승범 기자2021. 08.27영암경찰서(서장 서태규) 삼호지구대(대장 김경준)는 지난 7월 19일 삼호읍자율방범대와 함께 외국인 밀집지역, 대불공원 등 취약지역에 대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삼호지구대는 자율방범대와 매주 2회 합동순찰 실시로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공동체 치안활동 전개로 치안만족도 향상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및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외국인 밀집지역의 외국인 전용클럽, 상가 등에 대한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함께 점검함으로서 코로나19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1. 07.23군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4차 대유행 진입 및 확진자 급증에 따라 비수도권 확산 위험이 증가하고 있고, 인근 시·군의 외국인 근로자 확진 등이 발생함에 따라 전남도 특별방역대책기간 대응 방안으로 삼호읍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호읍 한마음회관 앞 삼호지구대 용당초소 앞에 설치 운영하는 임시선별진료소는 7월 13일부터 25일까지 13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여 근로자 및 외국인, 주민들의 자발적 검사를 유도하고 숨어있는 감염자를 찾아내 코로나19 확산을 원천 차...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1. 07.16영암경찰서 삼호지구대는 지난 6월 28일 지구대 사무실에서 관내 원룸대표 간담회를 열었다. 삼호지구대는 삼호읍 외국인 밀집지역 범죄발생 예방과 신속한 사건해결을 위해 원룸대표들로 구성된 서포터즈(총 20명)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삼호 관내에는 현대삼호중공업, 대불공단 등을 중심으로 7천여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밀집 생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절도 마약 등 외국인 범죄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 관내 외국인 밀집지역 원룸대표들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구성, 매 분기별 간담회를 개최해 증가...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1. 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