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살리기운동본부 영암지부(지부장 유태경)가 9일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영산강하구센터 영암 유치 등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발대식에서 영암지부 회원들은 영산강을 생명의 강으로 되살려 후손에게 물려주고, 지속가능한 환경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발대식에서는 김도형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이 특강에 나서 영산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영암지부의 활동 방향에 대해 조언했다. 이어 영암지부 회원들은 ‘영산강하구센터 영암 유치’ ‘국정과제 4대강 재자연화는...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5. 09.11영암군의회(의장 박영배)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의 회기로 제198회 임시회를 열고 군정 전반에 대한 질의답변과 함께 조례안 등을 처리했다. 특히 올 들어 첫 군정질의에 나선 의원들은 영암읍 주정차 단속문제, 미암면 한정마을 사료공장 문제, 무화과 언 피해 대책, 국민체육센터 건립문제 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질의에 나선 의원들의 질의내용 가운데 핵심현안들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간추렸다. /편집자주 ■도로변 가로수 고사 대책김점중 의원은 친환경 쌀 제분공장 건립이 지지부진한 원인과 대책, 도로변 가로수 고사 이유와 대책, 완화천 정비사업의 지연사유와 대책 등을 질의했다.도로변 가로수 고사와 관련해 김 의원은 “군은 영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효과를 높이기 위해 2009년과 2010년 2년 동안 도로변과 소공원 도시 숲, 기찬랜...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1. 06.24김 창 민영산강살리기운동본부 사무국장 요즘 월출산이 존재하는 영암땅은 산수뮤지컬 영암아리랑 조성계획 때문에 시끄럽다. 월출산 자락에 자리 잡은 사자저수지에 초대형 실경 야외 산수뮤지컬을 개발해 공연한다고 한다. 영암군은 산수뮤지컬 사업 추진과정이 현행 법령에 위반된다는 전라남도의 감사 결과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계속 추진할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필자는 민간 환경단체 간부로서 활동해오며 지금까지 제대로 조명되지 않은 국립공원 인근 대형 토목 건축공사가 가져올 환경파괴의 위험성을 경고하고자 한다. 특히 영암군의 계획대로라면 산수뮤지...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1. 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