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안전건설환경국은 군민의 일상과 가장 맞닿아 있는 영역에서 올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냈다. 폭우로 인한 침수 위험을 줄이는 하천 정비, 밤길 안전을 높이는 가로등과 횡단보도 정비, 통근·통학의 편의를 높이는 도로 확포장과 버스 노선 개선, 생활폐기물 처리와 재활용 인프라 확충, 마을 재생과 주거 공급까지 사업 분야는 광범위하다. 안전건설환경국은 2025년 한 해 동안 정부와 도의 공모사업 14건에 선정되어 총 1천353억7천여만원을 확보했고, 이 재원을 바탕으로 주민 체감형 개선에 속도를 냈다. 확보된 국비와 도비가...
기획특집 이승우 기자2025. 12.12영암·무안·신안 미래성장동력 대거 확보 2026년 정부 예산안 국회 통과…지역경제·정주여건 개선에 ‘청신호’ 2025년 12월 3일 국회에서 2026년 정부 예산안이 통과되면서, 전남 영암·무안·신안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핵심 예산이 다수 반영됐다.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은 “이번 예산안은 군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중대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영암에는 지역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군민 안전 중심의 예산이 반영됐다. 친환경 선박용 극저온 단열시스템 생산제조 기반 구축(2...
자치/행정 노경하 기자2025. 12.12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대불국가산업단지 등 지역 산업 현장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영암 안전체험교육장’ 유치에 성공했다. 이달 2일 국회에서 확정된 2026년도 본예산에는 영암군이 제출한 5개 핵심 사업(총 1,339억 원 규모)이 반영됐으며, 이 가운데 총사업비 126억 원 규모의 안전체험교육장 건립 사업이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내년 본예산에는 우선 25억 원이 편성됐다. 영암군은 조선업과 이주노동자 집적 지역이라는 산업 구조적 특수성, 그리고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산업재해 발생률 등을 고려해 실습·체...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5. 12.11영암군은 2026년도 정부 본예산에 지역 핵심사업 5건, 34억4천만원의 국비가 반영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반영 규모는 민선시대 이후 가장 큰 수준으로, 그동안 국회에서 평균 1~2건만 채택됐던 것과 비교해 확장된 결과다. 국회는 2일 2026년도 예산안을 의결하면서, 총 1,333억원 규모로 영암군이 제안한 주요 사업 중 5건의 사업비 일부를 내년도 국비로 반영했다. 이번에 반영된 사업은 ▲영암 안전체험교육장 건립(총사업비 126억원) ▲어선건조 지원센터 구축(총사업비 400억원) ▲국제 바둑연수원 건립(총사업비 380...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5. 12.05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1일 군청에서 서삼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회를 열어 주요 현안사업을 알리고, 정책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지역 공약사업, 국고 건의사업을 중심으로 12건 22조1,052억원 규모의 사업들이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먼저, 이재명 정부 지역공약과 관련해서는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영암 국립 바둑연수원 건립 등 지역산업과 문화 육성 대형 프로젝트 4건이 논의됐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허브 조성’ ‘해상풍력 기자재 특화...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5. 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