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당무위원회를 열어 내년 ‘6·3 지방선거’에 대비한 ‘선출직 공직자 평가 기준’을 확정했다 한다. 특히 새 평가 기준에는 단체장 및 지방의원에 대한 도덕성 평가범위를 종전 ‘직계가족’에서 ‘친인척’과 ‘측근’까지 확대했다. 또 새롭게 산업재해 및 인구위기 대응 등 위기관리를 위한 리더십 역량 평가를 도덕성 평가와 같은 비중을 둬 반영했다. 민주당의 선출직 공직자 평가는 우리 영암군 등 광주·전남 지역민들에겐 지대한 관심사다. 선출직 공직자 태반이 민주당 출신일뿐더러, 당내 경선이 사실상 본선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오는 12월 중순 이후 시작될 평가에서 하위 20%에 포함되면 내년 지방선거 후보 경선에서 20% 감점대상이 된다. 사실상 경선 관문을 넘기 어려워진다는 점에서 지역정가의 초미의 관심사인 것이다. 민주당이 마련한 평가기준에 의하면 현직 기초 및 광역...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10.31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은 10월 17일 당무위원회를 열고 내년 지방선거에 대비한 ‘선출직 공직자 평가 기준’을 확정, 의결했다. 민주당은 특히 평가기준에 단체장 및 지방의원의 도덕성 평가범위를 종전 ‘직계가족’에서 친인척과 측근까지 확대했으며, 새롭게 산업재해 및 인구위기 대응 등 위기관리를 위한 리더십 역량 평가를 큰 비중을 둬 반영했다. 선출직 공직자 평가기준 확정에 따라 오는 12월부터 시작될 평가에서 하위 20%에 포함되면 내년 지방선거 후보 경선에서 20% 감점대상이 된다. 사실상 본선 관문을 넘기 어려워진다는...
의정 이춘성 기자2025. 10.24영암군의회 박종대 의장이 17일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난해 10월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고령화 청년 인구 감소 등 우리 사회의 인구 위기에 대한 전국민이 합심해서 관심을 기울여야할 사회적 의제이면서 또한 수도권 외 지방에 미치는 영향이 극히 크다”라며 “영암군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우리 지역의 미래가 달린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적 방안 마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참여 ...
정치 이승우 기자2025. 04.25전라남도는 올해를 지방소멸위기 극복 원년으로 정하고, 이를 기회로 반전시켜 지역에 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인구감소특별법 개정, 국가 출생수당과 광역비자 도입 등 7대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새롭게 발굴된 법·제도 개선 과제 이행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협력해 공동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7대 법·제도 개선 과제 가운데 ‘국가 출생수당 신설’ 및 ‘사회보장제도 개선’이 시급하다. 인구 증대를 위해 0세부터 17세까지 모든 출생아에게 매월 20만 원을 지급하는 국가 출생수...
전남도정 이승우 기자2024. 07.04군은 12월 14일 전남도의 '2023년 인구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인구문제 극복 분위기 조성과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이뤄졌다. 전남도는 1차 정량·정성평가, 2차 발표평가에서 22개 시·군의 ▲인구증감률 ▲청년문화복지카드 발급률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운영 실적 ▲인구 교육 실적 ▲인구정책 추진 우수사례 등 인구 문제 전반 사항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그 결과 영암군의 외국인주민 생활인구 확대 거점공간인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