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우승희 군수 취임 후 지난 2023년 6월29일 전고필 초대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 영암문화관광재단이 최근 대표 재신임 절차를 비공개로 진행해 ‘밀실검증’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이 최근 임원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현 대표의 재신임을 결정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재신임 심사 기준과 평가 내용을 대부분 비공개 처리함은 물론 출연기관 영암군의 승인 절차와 이사회 의결 절차를 생략했다는 ‘밀실 결정’이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본지 취재 결과 재단은 지난 6월 19일 대표이사 추천위...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5. 07.04대학시절부터 인연이 깊은 노영민 의원이나 우원식 의원이 또 싫어하겠지만, 한 마디 하려 한다.지금 문재인 대표가 무리하고 있다. 오늘의 일방적 재신임 방식 통보는 민주정당의 대표가 취할 바조차 아니다.나는 문 대표가 좀 간결해졌으면 좋겠다. 대선 때 48%까지 올라갔던 정치인 문재인에 대한 국민 지지가 지금 12~14% 안팎이다. 이거 다른 어떤 누가 끌어내린 게 아니다. 본인 스스로 그렇게 끌어내린 거다. 이제 문 대표의 열혈 지지자들 정도만 열광하며 지지율을 지탱하고 있는 형국에 가깝다고 봐야 할 것 같다.문 대표는, 대선 때도 끝까지 버리지 않으며 지켰던 자신의 지역구 부산(사상구)을 버린 것만으로도 당의 얼굴로서의 자격이 없다. 당내 의석 분포도에서 압도적 우위를 차지하는 친노 의원들의 위풍과 바람막이가 없었다면, 문 대표의 부산 포기는 당내외로부터 엄청난 저항을 받을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5. 09.18이원형동국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주)시흥유통 법무실장(주)라카데미 전임강사 겸 부사장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우리 영암에서는 같은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군수가 특별교부세 유치를 둘러싼 공방을 벌이고 있어 많은 군민과 민주당원의 관심과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관행상, 특별교부세 유치에 있어서는, 의원은 군수와 공무원의 노고를, 군수는 국회의원의 협조라며 서로간의 덕담거리의 사안이지만, 우리 지역에서는 의원과 군수가 첨예하게 대립하며 일전 불사를 외치며 전의를 불태우고 있어 내년 총선을 앞두고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오피니언 이원형2011.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