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료생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영암군 시니어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생 94명이 배출됐고, 1년간 성실하게 학습에 임한 수료생들은 개근상과 정근상을 받았다. 영암군 시니어대학은 3월 입학식을 열고, 교양·건강·취미·실용 강좌와 현장학습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스피치지도사 과정에 더해 파크골프 지도사, 창업 실무 등 실용과목을 신규 개설해 다양한 교육 수요에 대응했다. 나아가 과정별 의견수렴과 중간 점검으로 교육 운영...
문화/생활 노경하 기자2025. 12.04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2일 영암읍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2기 영암군민아카데미 수료식’을 열었다. 올해 3월 개강한 영암군민아카데미는 이날 수료식까지 상반기 주 1회 및 하반기 월 1회 강의, 군민 공개특강 4회, 현장학습 및 봉사활동 등 총 21회의 학사일정으로 수강생 109명을 유치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료생 89명이 참석했고, 영암군민아카데미 제2기 원우회는 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인재육성기금으로 22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해 자리를 빛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제2기 군민아카데미 수료식을 축하하며, 배움의 ...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4. 12.26(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영암군지부(지부장 임미순)가 18일 영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애인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영암군 장애인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문화협회후원회, 영암군새마을회, HD현대삼호 등의 후원 속에 열렸고, 개회식에서 유호진 전 후원회장이 감사패를, 김기성·박영자·신미경 회원이 표창장을 받았다. 임 지부장은“‘문화를 통해 장애를 넘어 세상 빛으로’를 구호로 협회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장애인에게 제공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소통하며 살아가게 ...
교육 이승범 기자2024. 11.21영암군(군수 우승희)과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이 7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강생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성장해요’를 주제로 ‘2024년 제2기 영암군민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올 한 해 대장정을 알렸다. 영암군민 아카데미는 열린 지식과 정보격차 해소를 구호로 인문교양 강좌, 봉사활동, 현장학습, 특강 등을 진행하는 영암군의 배움터다. 올해는 3~5월 주 1회 인문 교양강좌와 봉사활동, 현장학습을, 6~12월 군민·지역 맞춤형 특강 4회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6월에는 권일용 프로파일러를...
자치/행정 박서정 기자2024. 03.15군은 국장제 조직개편에 따라 기획행정국장에 천재철 기획감사실장, 문화복지국장에 임문석 영암읍장을 기용하고, 농업경제건설국장에는 문진규 자치행정과장을 승진 발령하는 등 모두 524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등 새해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1월1일자로 이뤄진 이번 인사에서 군은 기획행정국 기획감사과장에 양회곤 농식품유통과장, 자치행정과장에 양은숙 홍보담당관, 군정홍보과장에 김광호 대불기업지원단장, 민원소통과장에 박이규 축산동물과장을 임명했다. 또 문화복지국 관광스포츠과장에 김영중 일자리경제과장, 주민복지과장에 하혜성 종합사회복지관장, 농업경제건설국 일자리경제과장에 김동식 도시디자인과장, 친환경농업과장에 김준두 의회 전문위원, 도시디자인과장에 최영복 의회 전문위원을 기용했다. 대불기업지원단장에는 김명선 가족행복과장이 자리를 옮겼으며, 5급 직제로 바뀐 영암읍장과 삼호읍장에는 신환종...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12.29'2023년 영암군 평생배움학교 수료식'이 12월 13일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2023년 평생배움학교'에는 지난 2월 모집공고를 통해 6개 읍·면, 8개 교실, 118명의 어르신들이 입학해 주 3회 2시간씩 마을회관으로 강사들이 찾아가는 1년 교육과정을 거쳤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이 가운데 최종적으로 77명 어르신이 평생배움학교를 수료했다. 학습자 평균 연령은 80세, 최고령자는 94세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장 수여, 백일장 시상 이외에도,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3. 12.22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5일 대강당에서 수강생들이 그동안 틈틈이 갈고닦은 솜씨를 뽐내고 화합하는 '2023년 수강생 작품 전시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복지관 프로그램 수강생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배움의 기쁨, 나눔의 행복'을 주제로, 어르신·장애인 등을 포함한 수강생들이 1년 동안 배우며 만들었던 작품들을 전시하고, 갈고닦은 재능을 발표로 나누며 자신감을 얻고, 자아실현으로 나아가는 장이 됐다. 작품발표회는 장애인 풍물반의 모둠북과 사물놀이...
보류 이승범 기자2023. 12.15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하혜성)은 12월 7일 사례관리유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살피는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장성군장애인복지관 김민식 사무국장은 참석자들과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개인별 서비스와 권익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종합사회복지관 하혜성 관장은 "사례관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교육이었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강화 자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2023. 12.15(사)한국상록회 영암상록회는 12월 8일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인재육성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영암상록회는 2013년부터 모두 9회에 걸쳐 총 9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7일에는 영암군민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3년 제1기 수료식에서 200만원을 기탁했다.
영암in 이승범 기자2023. 12.15제17회 영암군 장애인 문화예술제가 11월 24일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회의실에서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영암군지부(지부장 임미순) 주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군수와 신승철 전남도의원, 박종대 영암군의원,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전남도지회 이동구 협회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장애인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행사로 장애인복지관 수강생으로 구성된 '늘 사랑해' 팀의 풍물놀이 공연에 이어 열린 개회식에서는 김경미, 김복심 회원에게 군수상이 전달됐으며, 최한옥, 서영...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3. 12.01군은 11월 20일 낭산실에서 '2023년 영암군 조직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행정안전부의 인력운영방침인 '정원 1% 의무감축 및 재배치' 등 행정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민선8기 역점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조직 문제점 진단, 향후 개선 방향, 중장기 기구·인력 운용계획안 수립을 위해 이뤄졌다. 연구용역을 맡은 전남연구원은 8~11월까지 3개월 간 영암군의 현행 기구 1실 1담당관 17과 2직속기관 4사업소의 사무량 및 직무분석 조사, 실과별 심층...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3. 11.24영암군의 조직개편 논의가 결국 '국장제' 도입으로 결론지어졌다. 11월 1∼6일 입법예고를 거친 관련 조례개정안이 영암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제출 예정이기 때문이다. 의회의 심의 및 의결 과정에서 다소 변화가 있을 수는 있으나, 사전설명회 등을 통해 이미 의원들 의견을 수렴한 터여서 원안대로 가결될 가능성이 크다. 국장제는 우승희 군수가 당선자 때부터 적극적으로 도입을 추진했으나 막판 포기했던(?) 제도다. 더구나 민선8기 출범 이후 이뤄진 조직개편이 단행된 지는 이제 겨우 1년이 지났을 뿐이다. 국장제를 포기해야했던 이유 또한 그대로다. 그렇다면 과연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기에 국장제 도입 결론이 내려졌을까? 이에 대해 군청 안팎의 설왕설래는 대충 다음 세 가지로 요약되는 것 같다. 첫째는, 결과론이지만 1차 조직개편안이 졸속으로 이뤄졌다는 점, 둘째...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2023. 11.10군은 민선8기 2차 조직개편안을 '국장제' 도입을 골자로 한 방안으로 확정, 관련 조례인 '영암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영암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11월 1일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라 영암군청 조직은 11월 말 개회하는 영암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이들 두 조례가 의결되면 현행 '1실 1담당관 17과 4사업소 2읍9면' 체제에서 '3국 18과 2사업소 2읍9면' 체제로 바뀌게 된다. 2차 조직개편은 우승희 군수 취임 후인 지난해 9월 중순 대대적으로 이뤄진 1차 조직개편 후 불과 1년 만에 이 이뤄져 안정적인 군정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해졌고, 국장제 운영에 따라 예상되는 문제점도 많아 산적한 현안과제 추진에도 상당한 어려움이 우려된다. 군이 확정해 11월 6일까지 입법...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3. 11.03민선8기 2차 조직개편안이 ‘국장제’ 도입을 골자로 한 방안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승희 군수가 취임 전 시행을 장담했으나 1년 전 첫 조직개편 때는 도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던 국장제가 다시 영암군 조직체계가 된 것은 최근 극명하게 불거진 부서 이기주의 극복이 ‘발등의 불’이 된데다, 각종 공모사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에 유리하다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불과 1년 만에 대대적인 조직개편이 이뤄져 안정적 군정 운영에 악영향이 불가피해졌다. 더구나 최근 전남도내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국장제를 도입했다가 다시 환원하는 움직임이어서, 운영의 묘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면 ‘팀장제’에 방점을 뒀던 1차 조직개편의 우를 다시 범할 수 있다는 걱정도 나오고 있다. 군이 전남발전연구원에 용...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3. 10.27군서면 모정마을 신규현(71)씨가 10월 16일 영암문화원을 찾아 150만원을 기부했다. 불의의 사고로 고인이 된 동생(신귀문)과 자신의 명의로 각 50만원과 1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신씨는 5년 전에 고인이 된 아버지(고 신예균씨)와 어머니(고 백금단씨) 명의로 1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신씨는 "사랑하는 가족을 기억하는 방법으로 기부를 택했다"고 말해 화제다. 군서면 모정마을 평산 신씨 가문의 5남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난 신씨는 군서남초등학교를 졸업(13회)했다. 중학교를 광주로 진학했으나, 생활고로 학교를 중단하고 공장에 취업한 신씨는 평생 제조업에 종사했다. 하지만 어린 시절 중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것을 안타깝게 여긴 나머지 방송통신중학교 2학년에 편입했고, 광주방송통신고등학교를 거쳐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 3학년에 재...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23.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