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의 무화과케익, 쿠팡의 무화과 로켓배송, 얌샘김밥의 김밥 등의 공통점은, 모두 전남 영암의 특별한 맛에서 출발한다는 점이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역의 맛과 기업의 협업으로 영암 농가와 민간기업의 상생을 도모하는 ‘로코노미(Loconomy)’를 선도하고 있다. 로코노미는 지역(Local)과 경제(Economy)의 영어를 합성해 만든 용어로, 지역 정체성을 기초로 기업이 상품.공간을 개발해 수요자에게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엠지(MZ) 세대를 중심으로 로코노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며 관련 제품 개발...
농업경제 이승우 기자2025. 11.07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이달 8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에 대표 농산물과 농수산 가공품을 선보인다. 영암군과 카카오메이커스와의 이번 협업은 337만 카카오톡 채널 가입자에게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자리다. 지난 1월 두 기관은 영암군청에서 ‘영암군 농특산물 유통망 확대 업무협약식’을 열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와 마케팅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고, 이번 홍보는 그 후속 협업이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대형 유통 서비스인 카카오메이커스는 민선 8기 영암군의 농특산물 브랜드 ‘농부남생이’ 가치와 스토리를...
농업경제 이승우 기자2024. 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