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삼호(대표이사 김재을 사장)가 전남 광양항 자동화부두에 설치할 항만 크레인 제작에 본격 착수했다. HD현대삼호는 지난 11일 대불공단에서 회사 임직원들을 비롯해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항 자동화부두 컨테이너크레인 제작 강재절단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총사업비 2,059억 원이 투입되어 오는 2029년 1월 납기를 목표로 진행 중인 이번 사업에서는 자동화부두 3-2단계 4선석에 더블 트롤리 안벽 크레인(DTQC, Double Trolley Quay Crane) 8기가 설치된다. ...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5. 07.17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하경진)이 세계 최대급 반잠수식 시추선(Semi-Submersible Drilling Rig) 건조에 착수함으로써 사업영역을 해양설비사업으로 확대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6월3일 오후 발주사인 노르웨이 씨드릴(SEADRILL)社의 프로젝트 감독인 피터레너드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잠수식 시추선 건조의 첫 공정인 강재절단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2년 6월 5억6천불에 수주한 이 시추선은 길이 123m, 폭 78m의 규모로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다는 ‘노르웨이 해양...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13. 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