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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폭염 드론순찰대’로 군민 지킨다
하늘을 나는 드론이 폭염으로부터 영암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영암군(군수 우승희)과 지역자율방재단이 8/29일부터 ‘폭염 드론순찰대’ 운영에 들어갔다. 드론순찰대는 폭염에 취약한 고령 농업인의 야외 작업 현장을 집중 예찰해 온열질환자를 조기 발견하는 등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암군은 열화상 카메라가 탑재된 산업용 드론 2대를 구입하고, 드론 조종 자격을 가진 지역자율방재단원을 2인 1조로 된 2개 팀을 편성했다. 이들은 각각 영암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폭염 취약시간...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5.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