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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포면에 황토자원 치유시설 들어선다
건강한 영암황토가 앞으로 영암군민과 관광객의 치유와 힐링을 책임진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1일 도포면 도포초 수산분교장 폐교부지에서 ‘황토 자원 치유농업시설 착공식’을 열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인 이 시설은, 지역자원인 영암황토를 치유에서 관광까지 연결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영암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포함한 22억의 예산으로 내년 6월 준공, 7월 운영을 목표로 시설 내에 치유농업공간과 황토어싱(Earthing)광장 등을 조성한다.
2023년 순천대 ‘영암황토의 일반성분 분석’은, 영암황토가 월출산의 풍...
문화/생활 노경하 기자2025. 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