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율(대표 권용진)이 3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써달라며 삼계닭 3,000마리를 시종면에 기부했다. 권용진 대표는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돼 식재료를 기부하게 됐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으로 지역민과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종면은 기부받은 삼계닭 3000마리를 마을별로 나눠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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