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4국2실20과2직속1사업소’ 체제로 바꾸는 조직개편에 따른 새해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선임 부서가 된 관광문화복지국장에는 양은숙 자치행정과장이 승진 기용된 것을 비롯해, 신설된 안전건설환경국장에는 문동일 수도사업소장이 역시 승진 기용됐다. 최흥섭 농업경제국장과 김광호 자치행정국장까지 4명의 국장체제가 갖춰진 것이다. 또 부군수 직속으로 편제된 기획예산실장에는 김영중 관광스포츠과장, 홍보전략실장에는 이영주 학산면장이 각각 기용됐다. 국장제도는 우승희 군수가 민선 8기 군수 취임 전부터 도입 필요성을 강조해왔으나, 시기상조라는 일각의 지적이 있어 한해 미뤄졌던 체제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지난 3년 내내 세 번의 조직개편을 해야 했고, 그 결과 올해 들어서야 4국 체제를 갖췄다. 영암군은 이를 ‘국장제 전면화’로 표현했다. 각 국장이 책임감 있게 총괄하는 행정을 추진함...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01.09영암군은 현행 ‘3국18과2직속2사업소’ 체제에서 ‘4국2실20과2직속1사업소’ 체제로 바꾸는 조직개편에 따라 관광문화복지국장에 양은숙 자치행정과장, 안전건설환경국장에 문동일 수도사업소장을 각각 승진(4급 서기관) 발령하고, 농업경제국장에 최흥섭 농업경제건설국장, 자치행정국장에 김광호 문화복지국장을 기용하는 등의 새해 정기인사를 12월26일 단행했다. 내년 1월1일자로 단행된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부군수 직속으로 편제된 기획예산실장에 김영중 관광스포츠과장, 홍보전략실장에 이영주 학산면장이 각각 기용됐고. 농업경제국 지역순환경제과...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 2024.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