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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마을 백흥운(85)옹이 자신의 논 1천750평을 마을에 기증했고, 덕수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최영만) 회원들이 이를 경작해 수확한 햅쌀을 마을의 어려운 주민 등에게 전달하는 행사가 올해로 7년째 열리고 있는 것이다.
특히 백흥운옹은 지난 3년 전부터는 덕수마을영농조합법인 회원들과 뜻을 함께 해 직접 동참하고 있다. 덕수마을과 인접한 독천마을과 신동마을의 소년소녀가정, 독거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비를 털어 쌀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