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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부부는 경기도 이천에서 거주하면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날 군서면을 방문해 안경을 필요로 하는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등 40여명에게 시력검사와 안경제작을 무료로 해줬다.
‘안경전도사’로 유명한 박종월·안효숙 부부는 안경버스를 이용해 지난 9년여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무료 시력검사와 함께 안경을 맞춰주는 일을 해왔다.
이들 부부는 특히 지난해 국민들이 직접 뽑은 ‘나눔과 봉사의 주인공’으로 선정, 대통령으로부터 국민포장을 받은 바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