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인재대 마술과 졸업생 김영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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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인재대 마술과 졸업생 김영재씨

올해의 전문대학인 상 수상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선정하는 2012 올해의 전문대학인상에 동아인재대학교 마술과 졸업생(2006년) 김영재씨가 선정됐다.
김씨는 초등학교 1학년 때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은 이후 힘겨운 투병생활을 하는 가운데 중·고교를 거쳐 동아인재대 마술과에 입학해 고난도의 기량을 연마했다. 또 졸업 후에는 마술회사인 (주)마술여행을 창업,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술 동아리 지도 등 자원봉사활동에 열정을 보이는가 하면 본인이 그랬던 것처럼 어린 나이에 고생하고 있는 소아암단체를 찾아 적극적인 위문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김씨는 특히 2008년에는 자신이 소아시절 투병했던 한양대병원을 찾아 소아암 환자를 위한 자선공연을 시작한 이후 관련 단체들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행사에 참가,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는 일본과 필리핀 등지의 소아암 부모교류 행사에도 수시 초청돼 활동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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