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 영암군연합회장 이·취임식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 영암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월 30일 군민회관에서 김일태 군수와 김연일 의장, 강우석 손태열 전남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이.취임식에서는 박경옥 회장이 이임했으며 , 임달주 회장이 제 16대 한국농업경영인영암군연합회 회장으로 새로 취임했다. 또 임회장과 함께 김영준 수석부회장, 박찬 정책부회장, 김동구 사업부 부회장, 이영범 대외협력부회장 , 김광택 유명환 조태현 감사, 김종수 사무국장, 채갑수 손정우 사무차장도 함께 임무를 시작했다.
임 달 주 회장
“참여와 화합의 농촌세상 열 것”
“우리 한농연의 동지들은 변화에 적응하는 지식과 생명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열정 등을 고루 갖춘 한국 농업 경영인이자 생명의 뿌리입니다. 제16대 집행부는 이런 평범한 진리와 열정을 갖고 농민이 주인인 참여와 화합의 농촌세상을 열어가겠습니다.”
한국농업경영인 영암군연합회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한 임달주 회장은 “추운겨울을 지나고 싹틔우는 수고와 기르는 고난을 넘으면 수확의 계절이 반드시 오는 진리를 우리는 알기에 지금은 감히 희망이라고 말하고 싶다”며 이처럼 취임포부를 밝혔다.
임 회장은 또 “선배들이 다져놓은 기반에 힘입고 회원들의 뜨거운 열정을 동력으로 삼아 우리 농업농촌은 진정 우리가 주인임을 깨닫고 해야 할 일들을 찾아 한 발 한 발 나아가자”며 “영암군연합회는 존재의 이유와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고 회원 상호간의 많은 만남과 토론으로 중지를 모으고 행동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