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호 의원, 삼호고 장학기금 모금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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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김철호 의원, 삼호고 장학기금 모금 앞장

해외연수 경비 절약 장학금 기탁 월급 일부 매월 기탁 약정도

삼호고등학교 장학재단 추진위원회(위원장 임등규)가 20억원을 목표로 기금모금운동에 돌입한 가운데 삼호읍 출신 영암군의회 김철호 의원(사진)이 최근 해외연수를 위해 개인적으로 마련한 경비 중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또 매월 자신의 월급 가운데 일부를 기탁하기 위해 자동이체를 신청하는 등 삼호고 장학기금 모금에 불을 댕기고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2월20일부터 24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영암군의회 의원 해외연수에 참가해 홍콩 마카오 심천 등지에 대한 관광산업 운영실태 등을 둘러봤다. 김 의원은 연수를 마치고 귀국해 삼호고 장학재단에 금일봉을 전달했다.
김 의원은 “해외연수를 위해 가족들이 마련해준 경비 가운데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전달했다”면서 “비록 얼마 되지 않은 액수지만 삼호읍민 모두가 십시일반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매월 일정액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기 위해 의정활동비가 지급되는 통장에 자동이체를 신청했다”면서 “3월부터 5만원씩 장학기금을 기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삼호고 장학재단 기금모금에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동참을 적극 호소하고 있다. 지난 3월4일 열린 삼호고 입학식에 참석한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삼호고 장학재단 추진위원회의 활동은 삼호고를 명문학교로 만들어 삼호지역의 발전을 위한 인재를 양성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하면서 “학생과 학부모, 삼호읍민 모두가 십시일반 참여하는 것이야말로 삼호고 명문학교 만들기의 지름길”이라며 동참을 호소했다.
김 의원은 또 오는 4월5일 개막하는 2013 왕인문화축제기간에도 삼호읍민들과 함께 자신이 재배한 옥수수 판매에 나서 그 수익금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삼호고 장학재단 추진위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이상 이에 적극 호응한다는 취지에서 누구나 모금활동에 적극 앞장서야 한다”면서 “다른 누구보다도 삼호읍민 한사람 한사람의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춘성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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