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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국가유공자에 대한 무공훈장 전수식이 지난 2월28일 영암읍사무소에서 열려 고 문순조씨와 고 박동환씨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증이 전수됐다.
고 박동환씨는 육군 이등중사로 6·25전쟁 당시 제6보병사단에서 복무하며 조국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1953년8월 수여된 무성화랑무공훈장이 60여년만에 아들인 박윤섭씨에게 전달됐다.
또 고 문순조씨는 육군 하사로 6·25전쟁 당시 제2보병사단에서 근무하며 혁혁한 전과를 올려 1954년4월 수여된 금성화랑무공훈장이 역시 60여년만에 아들인 문두석씨에게 전달됐다.

이날 무공훈장은 8539부대 부연대장 김강종 중령이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전수했으며, 이정훈 영암읍장과 훈장 전수자 가족 등 40여명이 이를 축하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